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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문화 전반]
‘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 딱딱한 단어가 아니라, 사라진 세탁소, 철물점, 그리고 그 주인들, 주민들 한 명 한 명을 들여다 보기를.
몇 주 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 2017 인디포럼에서 7번째 신작전 < 빈자리 >를 봤다. 그 중 두 번째로 수록된 단편은 정현정 감독의 < 어쩌면 더 아름다웠을 >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였는데, 종로구 익선동 한 켠에 자리한, 영업 종료를 코앞에 둔 세탁소와 주인, 동네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낡은 건물들이 밀집한 골목 모퉁이에 위치한 세탁소
by
임예림 에디터
2017.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