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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시] 내려놓음의 미학
감당 못할 욕심에 오히려 '나'가 짖눌려 있진 않나요? 조금은 내려놓음으로 가벼워 집시다.
한 달 뒤면, 대학 시절도 끝이다. 4년하고도 반년을 더해 나의 마지막 학기가 지나가고 있다.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다 보니 나의 지난 날들을 곱씹어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내가 찾아냈던 것은, 분에 넘치게 쏟아 붓던 나의 ‘욕심’들이었다. 내 손에 다 담을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흘려 보내는 법을 알지 못해 두 손 가득 채워 달려온
by
김지연 에디터
2017.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