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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더러운 비둘기 - 인간동물들
나는 연극이 분노를 펼칠 때 조금 더 신중해줬으면 한다
비둘기, 이제와 도시의 시궁창을 목욕재계할 곳으로 삼는 길 잃은 조류. 시궁에 기꺼이 몸을 담그는 것 중 땅을 기는 것으로는 시궁쥐가 있었으니, 나는 것으로는 이 비둘기가 있는 셈이라, 궁창의 불결함을 하늘로 퍼다 나름으로써 명실상부 현대의 흉조가 되었다. 날갯짓 한 번에 수만의 병원균을 펄럭인다 했던가, 사실 관계는 다 알지 못하나 적어도 2주는 씻지
by
서상덕 에디터
2026.09.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인생에 중요한 요소 톺아보기 [영화]
코로나 19로 우리를 봉쇄한 순간, 영화 <캐스트 어웨이>가 생각났다.
영국 콜린스 사전은 2020년 올해의 단어 중 하나로 봉쇄(Lock down)를 뽑았다. 지구촌을 강타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그 이유였다. 우리는 사회 속에서 사람들과 물리적으로 단절하는 삶을 유지해야 했다. 코로나가 한창 유행할 때는 필수적인 일이 아닌 이상, 집 밖 외출을 자제하고 칩거 생활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그때쯤, ‘코로나 블루’라는 용어가
by
한유빈 에디터
202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