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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무대 위의 XXL레오타드와 안나수이 손거울 [공연]
내가 소중하고 귀하듯이, 너도 마찬가지라는 것.
무대는 단출하지만, 의미는 복잡하다. 복잡한 의미를 간결한 표현 안에 함축하여 전달하는 것이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의 매력이다.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를 비춤으로써 제기되는 문제의식도 무리 없이 극에 녹아든다. 잘못하면 쉬운 방식으로 소비될 수도 있는 소수자성을 지닌 캐릭터를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활용한다. 동시대에 유효한 메시지를 던지며 그것이
by
이남기 에디터
2022.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