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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거꾸로 선 세계에서 땅을 바라보다 - 게오르그 바젤리츠 [전시]
거꾸로 그려진 사람, 손과 발
요즘은 무언가를 볼 때 그것을 만든 사람의 ‘방식’을 자주 생각한다. 좋은 그림을 그리는 것과 자신의 그림을 그리는 것은 어떻게 다른지, 수많은 영향을 받으면서도 결국 한 사람의 것으로 알아볼 수 있는 세계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데, 가끔은 너무 쉬운 것이 아닌지, 간단하여 모두가 따라할 수 있어 가볍게 보이기도 한다. 무작정 따라하기도
by
이수진 에디터
2026.11.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뒤집힌 세상에서 너와 나 - 게오르그 바젤리츠 [전시]
세화미술관 게오르그 바젤리츠 회고전에 다녀오다
전시장 벽면에 거꾸로 매달린 거대한 인물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독수리와 나무, 사람의 손과 발까지 시선이 닿는 모든 대상이 우리의 일상적 감각을 비켜나 있다. 게오르그 바젤리츠(Georg Baselitz)의 화폭 앞에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질문은 하나다. 왜 모든 것을 거꾸로 그렸을까? 세화미술관에서 개최된 이번 회고전은 1960년대 초기작부터 '영웅'
by
최수경 에디터
2026.08.2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게오르그 바젤리츠 : 그는 왜 그림을 뒤집었을까?[시각예술]
게오르그 바젤리츠 (Georg Baselitz, 1938~)는 동독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대학 시절 당시 퇴폐 미술로 분류되던 피카소의 그림을 소지하였다는 이유로 입학 취소 처분을 받았고 이후 서독으로 망명하였다. 그의 본명은 한스-게오르그 케른이었으나 서독으로 망명하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을 담아 게오르그 바젤리츠로 개명하였다. 그는 미국의 유행을
by
이윤정 에디터
201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