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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문학으로 느끼는 엄마의 마음 [문화전반]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나는 엄마의 사랑을 느꼈다. 그리고 보이지 않던 것들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 엄마를 생각한 날, 나는 함민복의 '눈물은 왜 짠가'를 생각해보았다.
박수근의 '나물 캐는 여인' 작년 중국에서 혼자 살 때였다. 모르는 곳, 모르는 사람들, 말도 잘 안 통하는 그곳에서 막상 살아가려니 답답했다. 할 것도 없어 주말이 내내 적적했다. 그런 나에게 엄마는 ‘시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책을 보내주었다. 책의 저자는 바로 정재찬 교수님으로 공대생마저 울게 만들 수 있는 시 강의를 하시는 분이었다. 처음 읽었을 땐
by
김민아 에디터
2017.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