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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의 공간사옥 답사기 [시각예술]
어떤 공간들은 마치 물에 들어간 것처럼 오감을 자극한다. 이것이 공간사옥에 대한 나의 첫 인상이다.
들어가며 - 공간사옥에 입수하다 과거를 회상할 때면 강이나 바다, 어디든 간에 물에 대한 기억이 가장 생생하게 떠오른다. 그 이유는 몸이 그것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에 들어간 순간 피부로 느껴지는 압력과 온도, 비릿하거나 시원한 냄새, 귀로 전해지는 울림은 물론 혀끝에 느껴지는 맛까지 어느 하나도 인상적이지 않은 자극이 없다. 그리고 어떤 공간들 역
by
황인서 에디터
2017.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