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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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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한일 양국의 아이돌 소비방식의 차이 [기타]
-아이돌 오피니언 02, 일본 아이돌이 어색한 이유
지난 오피니언에서는 <프로듀스101>를 주제로 일본에서 건너온 ‘국민 프로듀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일본에서는 이제 끝난 콘텐츠라 불리고 있는 ‘아이돌 투표제’가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우리의 입맛에 맞게 변형되고 생각보다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이러한 결과 값을 찾던 그 과정에서 <도쿄 아이돌스>라는 다큐멘터리를 만났다. 다소 충
by
정일송 에디터
2019.03.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감정 소모를 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 위한 책, <아몬드> [도서]
감정은 쓸모 없는 소비가 아니다.
감정 소모를 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책 아몬드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에 주체할 수 없는 슬픔에 잠겨 헤어나오지 못 하는 순간,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손 끝부터 목소리까지 덜덜 떨리는 아찔한 순간, 웃으면 안돼는 상황에서 꾹 참던 웃음이 절로 터져 나오는 순간, 부끄러움을 감추고 싶은 상황에서 홍당무처럼 얼굴이 빨개지는 순간 등.... 나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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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연 에디터
2019.01.19
리뷰
도서
[Preview] 책문화생태계의 현재와 미래|출판저널·책문화생태계연구소
책의 생산·유통·소비 그리고 방향
알라딘이 이북 구매 시 제공하는 적립금이 도서정가제(이하 도정제) 위반으로 과태료를 물게 되자 며칠 전 갑자기 적립금 지급 정책을 종료하였다. 전자책에 도정제가 적용된 것에 대해 사용자의 반발이 있었다. ‘건전한 출판·유통발전을 위한 출판유통업계 자율협약’(이하 자율협약)은 전자책이 대여라는 서비스로 도정제를 피한다고 지적하며 최대대여 기간을 90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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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에디터
2018.11.20
리뷰
공연
[Review] 진짜와 가짜, 당신은 오늘 무엇을 소비했나요?
초반엔 이해 가지 않는 모든 단서들이 극이 끝나갈 수록, 그리고 극이 끝나고 이를 음미할 수록 이해가 되고 살아난다. 내가 본 연극이 진짜와 가짜 무엇을 말하려고 하 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본 연극 역시 하나의 가상이지만, 그 가상이 현재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무척 닮아있다는 사실만이 중요할 뿐이다.
진짜와 가짜, 당신은 오늘 무엇을 소비했나요? -예술을 소비하는 대중의 방식- 연극 <애들러와 깁> 리뷰 올해는 유독 연극을 많이 봤다. 딱히 연극을 싫어하지도 그렇다고 타 콘텐츠에 비해 싫어하지도 않는다. 나에게 연극은 여러 문화 콘텐츠 형태 중의 하나다. 그저 올해는 어쩌다 보니 연극을 많이 보았고, 덕분에 연극이란 형태가 얼마나 생생한 입체
by
한나라 에디터
2018.10.22
오피니언
만화
[오피니언] 인문학, 너의 이름은 [문화 전반]
인문학을 '소비'하는 사람들.
보리는 7년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서로의 20대를 나눠가진 그 사람. 함께한 시간이 쌓인 만큼 깊어질 줄 알았던 사랑은 야속하게도 시간이 지날수록 흐려집니다. 흘러간 세월만큼 쌓인 것은 사랑이 아닌 미움과 서운함일까요. 함께 카페를 차리고 당연한 듯이 결혼을 준비하던 보리는 조금씩 커져만 가는 마음의 틈을 느낍니다. 보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by
백광열 에디터
2018.10.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일상 브이로그가 보여주는 또 다른 욕망의 창 [문화 전반]
일상브이로그와 쇼윈도의 관계
인사말로 영상의 시작을 알리고 날씨 이야기나 오늘 할 일 등을 가볍게 이야기한다. 화장을 마치고 오늘 만날 사람과 장소 거리를 카메라로 비춰주고 사람들은 그 장소와 거리를 화면에서 본다. 짧으면 하루 길면 일주일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 짤막한 글과 함께 영상을 올린다. 사람들은 이 영상을 보고 또 다른 자신의 카메라를 켠다. 위에서 말한 영상이란 유튜브라는
by
백지원 에디터
2018.06.0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뉴 제네레이션, #Generation Z [문화 전반]
젠더리스 패션, 스트리틑 웨어에 관심이 많고 지속 가능 패션을 선호하는 Z세대. 자기 표현의 수단으로 패션과 뷰티를 이용하여 밀레니얼 세대와 다른 소비행태를 보인다. 새로운 변화에 민감해야 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주목해야 할 중요한 소비자층 뉴 제네레이션.
Intro 지금까지 모든 기업이 주목하는 세대는 밀레니얼 세대였습니다. 패션과 문화를 선두하는 세대층으로서,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세대이죠. 그런데 최근 밀레니얼 세대에 몰렸던 관심이 'Z세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에 태어난 연령층을 일컫는데 이들은 갓 취업을 했거나 학교에 있습니다. 이들 중 대다수는 아직
by
유지윤 에디터
2018.04.23
리뷰
PRESS
[PRESS]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도서]
사람이 '좋다'라고 느끼는 것은 오감을 통한 본능적인 판단이다. 그러나 그 아래에는 치밀하고 과학적인 법칙이 숨어 있다.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시리즈가 참 많다. 그 중에서 가장 기본도서로 보이는 담백한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을 집었다. 가장 먼저 마음에 와닿은 것은 이 문구였다. "사람이 '좋다'라고 느끼는 것은 오감을 통한 본능적인 판단이다. 그러나 그 아래에는 치밀하고 과학적인 법칙이 숨어 있다." 순전히 내가 물건을 구매하는 건 내 직관적인 능력뿐이라고
by
최지은 에디터
2018.03.31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문화예술의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를 넘어, 아트인사이트
12기 에디터를 마치며
[ART insight] 문화예술의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를 넘어, 아트인사이트 어제 에디터 활동을 끝내면서 마지막 글을 등록했다. 등록 버튼을 누르고 나니, 문득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12기 모집 때 썼던 글이 떠올랐다. 그때 내가 썼던 글은 존 버거의 <다른 방식으로 보기>를 에세이에 가깝게 쓴 것이었다. 존 버거는 문화예술계에 전반적으로 깔린 계급적 환
by
손진주 에디터
2018.02.28
리뷰
전시
[Preview] 보편적인것도 예술이다! '하이팝-거리로 나온 예술'
# 팝아트, 이렇게 쉽게 즐길 수 있는 예술이 있을까? 강남구에 위치한 m 컨템포러리에서 하이팝 전시회가 열렸다. 팝아트는 누구의 작품인지 정확히 몰라도 왠지 어디선가 한 번쯤은 접해본 느낌이다. 바로 그러한 '익숙함'이 팝아트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팝아트는 예술과 일상의 거리를 좁히는 장르로써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물건이나 인물들이 소재가 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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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윤양 에디터
2018.01.1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당신의 가치에 소비하세요! [문화 전반]
고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께서 쓰신 책을 주제로 하는 <저자와의 대화> 행사에 갔던 적이 있다. 행사에서 해주셨던 모든 말씀이 유익했지만,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말은 너무나 단순하고도 당연한 말이었다. ‘기업은 사회를 구성하는 여러 주체들 중 하나일 뿐이다. 따라서 사회적 가치를 넘어서는 기업이 이 세상에 존재할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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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에디터
2017.11.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이토록 게으른 시대극에는 설레지 않습니다만 : MBC < 왕은 사랑한다 >, KBS < 만나게 해, 주오 > [드라마]
로맨스 서사를 위한, 역사의 도구적 소비에 대하여. 게으른 시대극에 설레지 않는 이유.
역사라는 누각 위에 세워진 허구 드라마는 명백한 픽션이다. 도깨비가 세상에 존재한다는 설정도, 무전기로 과거의 사람과 소통할 수 있다는 설정도, 대중은 드라마의 판타지로 용인하고 수용한다. 그러나 ‘실제로 있었던 일’이 스토리에 틈입하면 상황은 달라진다. 엄연히 문자로 남아있는 기록으로서의 역사가 드라마의 소재가 될 때, 이는 단순한 허구에 그치지 않고,
by
김나윤 에디터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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