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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인간의 욕망과 존재성,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영화 '블레이드러너(1982) '[영화]
유한한 삶의 소중함과 시간의 중요성을 일꺠워준 영화.
1982년에 만들어진 영화라곤 볼 수 없을 정도로 사실, 시대에 비하면 영상기술이 뛰어나다. 이 영화의 장르는 느와르 이다. 때문에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분위기가 음침하다. 어둡고 칙칙하다. 느와르 장르는 하드보일드 탐정소설의 영향을 받았고, 냉소적인 문체로 쓰인 어두운 내용에 영향을 받아서 탄생했다. 그래서 영화 역시도 잔혹하고 폭력적이다란 수식어가 늘
by
권소현 에디터
2018.08.1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자유를 갈망하는, 밴드 ‘The 1975’ [음악]
'The 1975'의 노래는 듣는 순간 사람의 마음 깊은 곳을 건드리는 매력이 있다
이번 글에선 내가 요즘 푹 빠져있는 밴드를 하나 소개하려 한다. 바로 영국의 록 밴드 “The 1975”이다. 이들은 2002년에 결성되었지만 10년 동안 내공을 쌓으며 자신들만의 색채를 만들어 세상에 나오게 된 밴드이다. 평소에 인디 밴드 음악과 얼터너티브 록 음악을 즐겨 듣는데, 특히 7,80년 대의 무드를 풍기는 밴드 음악들을 정말 좋아한다. ‘Th
by
김초원 에디터
2018.08.10
리뷰
도서
[REVIEW] 디자인 매거진 CA - 여름과 취향의 로망에 대하여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했다 해도 개인은 자신이 찾고 싶은 것들만 찾게 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언어로 변환되지 않은 취향은 선택받지 못한 채 머릿 속 어딘가에 아득히 남게 마련이다. 나 또한 이 세상이 빨주노초파남보의 색깔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잡지를 보면 세상엔 사람들 간에 공유된 더 많은 색깔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찾아보면 나의 코드와 맞는 '신세계'가 많다는 것이다. 그런 것들을 모르고 가는 것은 너무 억울한 일이다. 다양한 삶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이런 잡지들이 더 많이 필요한 이유이다.
나는 책이나 잡지를 읽을 때 주로 정보를 얻기 위해 읽는다. 새로운 정보가 없거나 배울만한 게 없으면 왠지 시간 낭비를 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다. 이 버릇은 에세이나 소설 같은 책에 손이 잘 가지 않게 만들어 독서에 있어 자꾸 편식을 하게 만든다. 게다가 이런 강박은 독서를 즐거움이 아닌 스스로 수련의 고통을 이겨내며 강행하는 활동으로 만들었으며, 글을
by
주유신 에디터
2018.07.3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세상의 끝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 [음악]
진심으로 대해진다는 것은, 내가 단지 그 곳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 중 한 명이라는 사실까지 별로 중요하지 않게 만들었다.
내가 ‘사운드 시티’에 대해 들었던 것은 한 달도 더 된 일이었다. 당시에는 비슷한 날짜에 열리는 다른 페스티벌에 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라인업이 좋네, 라고만 생각하고 별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 같다. 그 날의 일정을 비워두었는데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해 취소하고 난 후, 사운드 시티에 호기심이 생겼다. 바로 그 날 ‘사운드 시티’에는 한국 밴드 ADOY,
by
임예림 에디터
2018.07.31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국회의장과 목수 망치의 가치, 왜 달라야 하죠? [문화 전반]
경제논리는 경제현상만을 꼬집을 뿐 다른 것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것이 선택이 아니었듯이 몫이 없고 말할 수 없는 자들을 위해 형평이 필요합니다.
방송인 김제동 - 단순 수치적 동등성이 아닌 응당 인정 받지 못했던 것에 대한 요구라 사료된다. 방송인 김제동이 위와 같은 화두를 던졌다. ‘공존’을 주제로 하는 KBS 명견만리 시즌 3에 27일 출연하여 사회를 가로막고 있는 ‘장벽’에 대해 목소리를 낸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돈이 돈을 버는 속도가 일해서 돈을 버는 속도보다 빠르
by
김혁준 에디터
2018.07.29
작품기고
The Artist
[Daydreamer] 더위먹은 망상1
본 내용은 작가의 더위먹은 망상입니다. 과도한 몰입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
by
정나영 에디터
2018.07.23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5] 2주의 발견 vol. 9 : 7월 1-2주
7월 1-2주동안 발매된 신곡 중 좋은 곡들을 추천합니다. 멜로망스, 우효, 신현희와김루트, 죠지, H a lot
* 우리가 사랑한 인디뮤지션 시즌 5에서는 2주마다 '2주의 발견'을 연재합니다. 2주동안 발매된 음악 중 비(非)아이돌 음악을 중심으로 좋은 음악들을 4-5곡 추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멜로망스 - 동화 이제는 믿고 듣는 멜로망스다. 지난 [Moonlight] EP 앨범의 '선물'이 역주행으로 큰 사랑을 받으면서 대중적으로 알려진 멜로망스
by
김나연 에디터
2018.07.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가상과 현실로 본 시대의 미학. 구석기부터 그리스 예술까지 [도서]
각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 작품을 살펴보고, 그것을 어떻게 가상과 현실이라는 키워드로 사유해볼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현대의 우리에게 어떤 문제의식이 제시될 수 있는지 알아보자.
<미학 오디세이 1> 1편 시대의 흐름을 보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다. 인간이 삶에서 중요시하는 가치가 어떻게 변모하였는지에 따라 오늘날 개인의 삶을 분석해볼 수도 있고, 권력의 움직임에 따른 사회 구조의 분석을 해볼 수도 있다. 이렇게 무엇을 탐구의 기준으로 삼는가에 따라 우리는 인간사를 더 다양한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시대를 대
by
주유신 에디터
2018.07.21
리뷰
전시
[Preview] 샤갈 : 러브 앤 라이프 展
샤갈 : 러브 앤 라이프 展 국립 이스라엘 미술관 컬렉션展 <전시 소개> <샤갈 : 러브 앤 라이프 展>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대인 문화 예술 수집품을 소장하고 있는 국립이스라엘 미술관이 기획한 컬렉션展이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샤갈과 그의 딸 이다가 직접 기증하거나 세계 각지의 후원자들로부터 기증받은 샤갈 작품 중
by
양나래 에디터
2018.07.14
리뷰
공연
[Review] 알란이 넘은 것은 창문뿐이 아냐!
알란이 넘은 것은 창문뿐이 아냐!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100번째 생일, 지루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양로원 창문을 넘은 노인, 알란! 남다른 배짱과 폭탄 제조 기술로 20세기 역사를 뒤바꿔놓은 그가 이번엔 갱단의 돈가방을 훔쳤다. 시한폭탄 같은 그의 여정에 알란 만큼이나 황당한 무리들이 합류하고 이제 경찰까지 그들을 뒤쫓는데… 스페인, 미국, 중국
by
김정수 에디터
2018.07.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망각은 축복이다. [기타]
무언가를 자꾸 잊어서 곤란한 상황에 빠지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에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잊으면 뭐 어때?
‘뒤를 돌아보지 말라.’ 라는 하데스의 명령을 망각하고 지상 언저리에서 뒤를 돌아본 오르페우스는 결국 아내 에우뤼디케를 구해내지 못했다. 사랑하는 아내를 되찾지 못하고 결국 파멸에 이른 오르페우스의 ‘망각’에 대하여 필자는 조금은 다른 차원의 이야기를 전개하고자 한다. Gustave Moreau 저승으로 다시 끌려가는 에우뤼디케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
by
조연주 에디터
2018.07.13
리뷰
공연
[Review]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공연]
배우들이 성별 나이 심지어 동물까지 구분없이 여러 역할을 나누어서 한다. 연극 <고발자들> 같은 장면을 생각했다. 순간적인 장면들의 연속. 그리고 생각대로 였다. 심지어 2시간을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순발력있는 연기를 했다. 배우들의 에너지가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웠다. 심지어 춤까지 추면서.. 알란이 하도 세계를 쏘다니니까 각 나라들을 대표하는 춤으로
by
최지은 에디터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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