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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오피니언] 지슬-아픈 역사를 차분하게 돌이켜보기 [시각예술]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남자가 칼을 뾰족하게 갈고 있고 다른 남자가 들어온다. 칼을 빌려 쥐고 있던 배를 잘라 함께 건네주고, 자신도 크게 한입을 베어 문다. 하지만 영화가 전개되면서 이 칼이 과도가 아닌, 자신들이 믿는 '폭도'를 찌르기 위한 칼이었음이 드러난다. 그 피 묻은 칼로 아무렇지 않게 과일을 썰어 먹고, 또 아직 숨이 붙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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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에디터
2016.06.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무비스타의 일탈을 다룬 '버드맨Birdman' [시각예술]
줄거리는 많이 특별해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어떤 점이 이 영화를 수상케 하였던 것일까? 영화만의 특별함이 몇 가지 있기 때문이다.
‘..and did you get what you wanted from this life, even so?’ 무비스타의 일탈을 다룬 <버드맨> : 실험적이어서 흥미로울 수 있으나 반대로 생소해서 지루할 수 있어요. 별 두 개 반 영화는 ‘당신은 이번 생에서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었나요?’ 라는 질문과 강렬한 재즈드럼의 비트로 시작한다. 일반 상업영화의시작과
by
고다원 에디터
2016.06.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아트버스터 영화 [시각예술]
혹시 ‘아트버스터’라고 들어보았는가? ‘아트버스터’(art-buster)란 예술 영화(art film)와 블록버스터(blockbuster)의 합성어로 예술성을 갖춘 블록버스터를 뜻하는 신조어다. <비긴어게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한공주>, <그녀>, <미드나잇인 파리>,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프란시스 하> 등과 같은 영화들이 대표적인
by
반승현 에디터
2016.06.2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 미술에 대하여 [시각예술]
최근 화제를 몰며 개봉한 ‘아가씨’를 보았다. 배우들의 연기, 파격적인 노출신, 영화의 반전들을 모두 뒤로하고, 나를 사로잡은 것은 숨막힐 정도로 아름답고 황홀한 미장센이었다. 배경, 건물, 가구, 벽지, 소품, 실내장식, 의상 등 ‘아가씨’만의 색이 담긴 볼거리들은 압도적이며, 묘하고, 우아하면서도, 화려하고 동시에 정돈된 느낌이었다. 제69회 칸국제영
by
반승현 에디터
2016.06.2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시각예술]
마고는 여행도중 대니얼을 만난다. 그들은 필연적인 것처럼 서로 끌림을 느낀다. 하지만, 마고는 남편인 루와 행복하게 결혼생활을 즐기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대니얼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나 마고의 의지와는 다르게 그녀는 대니얼에게 점점 빠지게 된다. 'take this waltz' 는 이 영화의 원제이다. 대니얼이 마고에게 왈츠를 청했고 마고
by
나정선 에디터
2016.06.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공공미술, 지친 일상에 여유와 여백을 선물하다 [시각예술]
공공미술, 지친 일상에 여유와 여백을 선물하다. 나 또한 미술은 소수 계층에 의해 향유되는 문화라고 인식하던 시간이 있었다. 미술은 소위 말하는 ‘시간’이나 ‘돈’의 여유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것이라고. 모처럼 쉬는 날, 미술관에 가서 봐도 봐도 어려운 미술작품을 둘러보며 어리둥절한 채 시간을 낭비할 바에야 침대에 누워 편히 휴식을 취하는 편이 되려 생산
by
양지원 에디터
2016.06.20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을 보고 [시각예술]
영화는 '혐오스런 마츠코'라고 불리는 53세 여성의 의문의 죽음으로 시작한다. 고모의 존재를 알지 못했던 조카인 카와지리 쇼가 그녀의 죽음 이후 어질러진 방을 치우는 사건을 발단으로 하여 영화는 마츠코의 삶을 함께 되짚어본다. "인생의 가치는 말이야. 다른사람에게 뭘 받았는지가 아닌, 다른사람에게 뭘 주었는가로 정해지는거야." 평범하고 예쁜 음악 선생님이
by
박지원 에디터
2016.06.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색면파 [시각예술]
색면파 -추상표주의의 수동적 그룹- 색면파는 추상표현주의의 수동적인 그룹이다. (passive wing) 40년대 50년대 색면을 사용한 실험작가군들을 색면파라고 한다. (active wing - 플록 , 드쿠닝)색면파는 관람자 들에게 명상을 유도하기 때문에 수동적 그룹으로 여겨진다. 마크 코스코 마크 로스코는 규모가 크로 균일하게 채색된 직사각형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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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에디터
2016.06.1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색, 그리고 오브제 [시각예술]
요즘 색과 오브제를 주제로한 작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많은 작품들 중에 몇 개를 소개할까 한다. 먼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전시회 ‘색, 다른 공간 이야기 COLOR YOUR LIFE’이다. 지난 2월 25일부터 열린 이 전시회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다녀간 곳이다. 색과 오브제를 이용한 이 전시회는 개관일부터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 전시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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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윤 에디터
2016.06.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어둠 속의 진정한 변신, 어둠의 가치 [시각예술]
주재환의 전시 ‘어둠 속의 변신’ 제목은 그의 작품을 만드는데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배경과 사건 의식을 보여준다. ‘밤’이 곳 ‘어둠’이 되고, 이 어둠 속에서 그의 자아가 변신을 한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어둠이 단순히 물리적 시간만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질서와 규칙이 가득하고 난무하는 ‘낮’의 세계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사회 질서와 규율 밖에 존재하
by
이창인 에디터
2016.06.1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 < 아가씨 > 관람 후기: 히데코와 숙희의 만남, 사랑, 해방 [시각예술]
영화 < 아가씨 >는 히데코와 숙희의 사랑을 아름답고 감각적으로 그리며 남성들의 세계 속에서 억압된 여성의 해방과 자아 발견의 과정을 담은 영화다.
*다량의 스포가 있습니다. 아가씨 The Handmaiden, 2016 개요/ 스릴러, 드라마 러닝타임/ 144분 감독/ 박찬욱 출연/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나의 타마코, 나의 숙희" 며칠 전 화제작인 아가씨를 보고 왔다. 최고 수준의 노출이 있다는 점과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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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에디터
2016.06.1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추상표현주의 [시각예술]
추상표현주의 1947년 뉴욕에서 <파서빌리티스>잡지가 추상표현주의 운동의 신호탄이 되었다.선구작가론 칸딘스키, 프란즈 마르크가 있다. 추상표현주의 : 뉴욕파(40-50s 까지 화가들을 그렇게 부름)의 강렬한 개인주의 표현을 강조한 화가들을 말한다. 추상 표현주의 작가에 대한 신호탄의 1950년부터 국제정 명성을 얻게 되면서 부터 시작된다. NO.1 / 잭슨
by
이경민 에디터
201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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