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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클래식 기타가 음미하는 자연 속으로 '최인 기타리사이틀'
오랜 시간 이어온 음악가의 길
클래식 기타가 음미하는 자연 속으로 '최인 기타리사이틀' 시간이 많이 흘러도 꾸준한 것들이 있다. 없어질 것만 같았던 과거의 음색들 역시 여전히 건재하다. 최인이 연주하는 클래식 기타의 컬러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과거의 음색의 재탄생'이라 하겠다. 그의 곡들은 자연을 음미한다. 곡의 음색 하나하나가 모여 그 자체로 자연스럽다. 말장난 같지만, 자연스럽게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8.11.08
리뷰
공연
[Preview] 편안하게 두눈을 감고 지그시 감상해 보세요. 클래식 기타리스트 최인 리사이틀 'Transformation'
기억의 선율을 감상하는 자리
편안하게 두눈을 감고 지그시 감상해 보세요. 클래식 기타리스트 최인 리사이틀 'Transformation' 영화 '디어헌터'의 OST로 유명한 <Cavatina>라던가, 드라마 '겨울연가'의 OST로 알려진 <하얀연인들>을 들어보았는가? 애잔하면서도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듯한 특유의 음색이 인상적인 이 두 곡은 모두 클래식 기타로 연주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8.10.25
리뷰
공연
[Preview] Transformation / 최인 기타 리사이틀
Transformation
[Preview] Transformation 최인 기타 리사이틀 과장을 보태서 백 만년만이다.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로 음악 공연에 가는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오페라나 포크 페스티벌 말고, 클래식 공연 말이다. 대부분 시간이 맞지 않았다. 회사에 다닐 때에는 주로 평일 저녁에 하는 공연을 보러 가기엔 체력이 모자랐고 학생으로 돌아왔을 때는 토요일 알바에
by
한나라 에디터
2018.10.2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땡큐베리스트로베리 [공연예술]
당신은 내 기억, 내가 잃어버린 시간.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리뷰
“안녕하세요, 주인님?”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집으로 웬 로봇이 문을 두드린다면? 소름끼칠 정도로 사람과 똑 닮은 로봇이 해맑게 웃으며 “저는 이제 주인님을 위해 존재합니다.”라는 말을 한다면?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이하 땡큐 베리)’의 주인공 엠마에게 일어난 일이다. 엠마가 살고 있는 싱글마의 마을 구성원들은 모두 혼자다. 가족도, 동거인도, 친
by
정지은 에디터
2018.10.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버킷리스트가 필요한 때인 것 같다. [기타]
버킷리스트 써보기
버킷 리스트(Bucket List) :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을 적은 목록 'Kick the bucket'에서 유래한 말로 중세 시대 교수형을 행할 때 죄수들이 올라간 양동이를 걷어차 버리는 행위에서 비롯된 말이다. 최근 몇 년간 나의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계기가 되는 일이 많이 일어났다. 지금까지의 나는 현재의 나에게 집중하기보다는 미
by
송지혜 에디터
2018.09.24
리뷰
도서
[Review] 뜻밖의 버킷리스트 < 설렘두배 스페인 포르투갈 >
뜻밖의 버킷리스트 <설렘두배 스페인 포르투갈> 리뷰 어느 책에서, 이제는 취미를 ‘여행’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다. 실제로 만나는 사람마다 해외 여행 한 번쯤 가봤다고 말한다. 나 역시도 베트남 호치민과 일본 오사카를 다녀왔고, 내일 모레 대만 타이베이로 출국하며 올 해 말에는 영국 여행도 잡아 놨다. 다들 유럽여행 한 번쯤은 꿈꾸
by
김미진 에디터
2018.08.26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5] FEATURE. 음악 소.나.기 ① - '바다'
음악으로 소통하고 나누고 기억합니다. '바다'를 주제로 한 에디터의 플레이리스트 추천!
[우.사.인 5] FEATURE. 음악 소.나.기 - '바다' 한 권의 책에 담긴 이야기 자체의 가치보다, 독자가 그것을 풀어나가고 이해하는 데서 진정한 의미가 나온다고 말씀하셨던 교수님의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음악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작품을 진행하는 원동력이 결국 독자의 몫이 되는 것처럼, 아티스트의 음성 역시 청자들의 귀에 닿고 아로새겨질 때 빛을
by
나예진 에디터
2018.07.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 집엔 여백이 없어 [문화 전반]
미니멀 라이프를 살고 싶지만, 집 안엔 뭐가 너무도 많아
우리 집엔 여백이 없어 미니멀리스트를 꿈꾸는 맥시멀리스트, 나같은 사람 또 없나요 나 다시 도전할래 요즘 일본 드라마 <우리 집엔 아무것도 없어>를 보고 있다. 자칭 타칭 ‘버리기 변태’ 마이의 미니멀 라이프를 보여주는 동시에 도움이 되는 팁을 제시한다. 이 팁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사 가기 전 미리 정리를 시작할 동기라도 얻어 가자는 마음으로 가볍
by
심지은 에디터
2018.07.22
리뷰
도서
[Review] 가이드북? 에세이? 맥주 버킷리스트!
이로써 우리들의 여행은 조금 더 특별하고, 조금 더 즐거워지겠지. 그리고 그 여정엔 언제나 < 오늘은 수제맥주 >의 저자가 함께 할 것이다.
대체로 여행 가이드북은 ‘국가’, ‘지역’, 혹은 ‘도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유럽이라든가, 중국이라든가, 오키나와라든가, 뉴욕이라든가. 하지만 그런 가이드북들을 뒤적이다보면 물론 여행이라는 게 관광과 완전히 분리될 수 없겠지만 너무 ‘관광’이기만 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결국 90%이상의 사람들은 어떤 장소를 여행할 때 비슷한 가이드북을 보
by
반채은 에디터
2018.05.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일드 '우리 집엔 아무것도 없어' : 당신을 미니멀라이프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문화 전반]
일명 '버리기 변태' 마이의 미니멀라이프, 그리고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법이 담긴 드라마.
미니멀라이프란 절제를 통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적은 물건으로도 만족과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방식을 말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 받은 편지 한 장도 쉽게 버리지 못하는 타입인지라 미니멀라이프가 마냥 대단하게만 느껴집니다. 없어서는 안 될 물건만 남겨두고 불필요한 물건은 버린다는 게 언뜻 생각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은 일 같습니다. 하지만 막상 물건을 버리려
by
김규리 에디터
2018.03.12
오피니언
[Opinion] 우울한 연말을 채웠던 노래들과 나의 이야기 [음악]
감정에 휘말려 어찌할 바를 모를 때면 노래를 들었다.
벌써 아주 길고도 짧은 것 같은 2017년이 끝이 나고 2018년이 되었다. 작년 한 해는 개인적으로 정말 많은 일들과 변화가 일어났던 시간이었다. 연말과 연초는 설렘과 기쁨이 가득한 시기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뭔가 우울해지고침체되는 감정이 찾아오기도 한다. 감정선에 꽤 기복이 있긴 했지만 그만큼 다양한 생각이 싹터온 작년을 함께한 음악들과 간단한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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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별 에디터
2018.01.0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한 해의 ‘나’를 되돌아 보게 하는 플레이리스트 [음악]
또 다시, 우리는 한 해의 끝자락에 서 있다
해가 갈수록 느끼게 되는 사소한 진리들 중 하나는, 시간에 점점 가속도가 붙는다는 것이다. 내가 시간을 자각하는 빠르기보다, 시간이 내딛는 발걸음이 훨씬 빨라진 지는 이미 오래다. 그런 까닭에 나는 이따금씩 시간에게 조금만 천천히 갈 수는 없느냐고 숨이 찬 목소리로 불러보기도 하지만, 시간은 여태까지 나에게 한 번도 귀 기울여 준 적이 없었다. 그저 앞서
by
김현지 에디터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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