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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괴물 신인’에서 ‘성장형 배우’로, 뮤지컬 배우 최우혁 [공연예술]
뮤지컬 배우 최우혁의 성장기
3년 전, ‘한국 뮤지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데뷔 무대를 치른 배우가 있다. 심지어 그가 맡았던 배역은 1인 2역과 고난도의 넘버, 거친 연기를 모두 소화해내야 하는 앙리/괴물.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남긴 뮤지컬의 투톱 주연 중 하나를 공연 경험이 전무한 신인 배우가 맡았다고 하니, 뮤지컬 팬들은 그에게 기대와 걱
by
황혜림 에디터
2018.10.1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용서할 수 없는 죄를 짓고 어른이 된다, 다윈영의 악의기원 [공연예술]
용서할 수 없는 죄를 짓고 어른이 된다
주인공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수많은 연극, 뮤지컬 작품이 있다. 이 작품들은 아이에서 벗어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어른’ 이라는 말에 담긴 무게와 가치에 대해 고찰한다. ‘용서할 수 없는 죄를 짓고 어른이 된다’를 포스터에 내건 ‘다윈영의 악의기원’도, 분명 그런 작품일 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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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림 에디터
2018.10.0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현실과 환상 사이에서 성장하기, 연극 알앤제이 [공연예술]
지난 7월 한국에서 초연을 올린 연극 < R&J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R&J >는 셰익스피어의 원작 < 로미오와 줄리엣 >을 각색한 작품으로, 오직 네 명의 소년이 등장해 원작 속 10여 명의 인물을 연기하는 설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모두가 잠든 깊은 밤, 엄격한 규율이 지배하는 가톨릭 학교에 재학 중인
by
이채령 에디터
2018.10.0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163cm, 23살 [기타]
이제는 어쩌면, 보이지 않는 성장을 하고 있는 나에게. 키를 넘어, 그리고 숫자를 넘어.
163cm 내 키는 163cm이다. 키에 대한 생각을 종종 생각한다. 매일 누군가 내 키를 물어오는 것은 아니고, 매일 키에 대해 생각해야 할 일이랄 건 없지만, 가끔 내 키라는 별것 없는 숫자를 생각한다. 어느 순간부터 나는, 눈에 보이는 성장은 더 이상 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중학교 때까지 살던 집에는 거실에서 부엌으로 이어지는 곳에, 폭 20
by
남윤주 에디터
2018.09.2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예술을 대하는 나의 '안목' [도서]
"안목의 성장" 미술 이론을 전공한 나는 작품이나 유물들을 마주할 기회가 많았다. 예술을 본격적으로 처음 접했을 때부터 어쩌면 지금까지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고 있는 걸까’ 라는 의문이 들곤 한다. “내가 느끼는 감정이 옳을까?”, “작가의 의도를 제대로 읽고 있나?” 등 수많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곤 한다. 이렇게 ‘답’에 대한 집착을 갈구하던 중,
by
고지희 에디터
2018.09.17
리뷰
공연
[Review] 나의 육면체에 누군가를 들인다는 것 [공연]
우리는 그렇게 성장해간다.
이 연극은 한 마디로 주인공 소녀 ‘덕’의 성장스토리이다. 다른 사람이 내민 손을 잡고 세상 안으로 천천히 걸어 들어가는 덕을 보여주니 말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연극이 성장시키는 것이 비단 ‘덕’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 연극은 내가 아직 어리다는 것을 깨닫게 했으며, 하여 ‘어른’이라는 어려운 개념에 한 걸음 다가갈 방법을 고민하게 했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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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재 에디터
2018.08.30
리뷰
공연
[Review] 프린세스 오리와 집에 사는 세 마리 몬스터 [공연]
이것은 낯설지 만 낯설지 않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자 오리가 백조 되는 이야기이다. (스포 없음)
*스포 없음* 태풍이 온다고 예고된 8월 23일, 나는 용감하게 대학로로 갔다. 갈 때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약간의 불안과 후회를 품고 갔지만 올 때는 웃음과 후련함을 담을 수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꽤 재미있다. 나는 거의 한 달에 한 번, 혹은 두 번 정도 연극을 보는 편인데 단순한 로맨스나 개그 연극은 거의 보지 않는다. 원작이 있거나 어느 정도
by
배지원 에디터
2018.08.30
리뷰
공연
[리뷰] 10대 소녀 덕의 성장기, '집에 사는 몬스터' [공연]
자신만의 세계를 지키려는 덕의 좌충우돌 계획들이 외부의 몬스터들의 침입으로 인해 파괴되면서 그 자신을 성장시키는 이야기
시간이 흐를수록 작품 선정의 기준이 변화하고 있음을 느끼곤 한다. 나는 어떤 뮤지컬 배우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연극과 뮤지컬이 이런 것이구나를 알게 되었기 때문에 처음엔 내가 좋아하는 그 배우가 출연하는 공연만 관람했다. 그때는 작품을 보러 가기보다는 그 배우를 보러 갔다는 것이 더 바른 표현일 것이다. 그러다 그 배우가 출연했던 작품, 그 배우와 함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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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희 에디터
2018.08.2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레드벨벳의 여름은 성장 중 - Power Up [음악]
레드벨벳은 올해 8월 또 다시 여름을 겨냥한 레드 컨셉의 미니 앨범으로 돌아왔다. 레드벨벳의 여름은 작년과 어떻게 변했을까. 신곡 'POWER UP'의 음악, 뮤직비디오 스토리, 스타일링 세 분야로 뜯어보았다.
레드벨벳의 컴백 작년 여름 가장 기억에 남는 시즌 송은 레드벨벳의 '빨간 맛'이었다. '빠빠빨간 맛, 궁금해 허니-'하는 중독성있는 후렴구도 그랬고 레드벨벳의 멤버들이 각각 다른 과일로 치환되어 이것이 썬키스트 광고인지 레드벨벳 뮤직비디오인지 헷갈렸던 뮤직비디오도 그랬다. '빨간 맛' 이후 레드벨벳은 많이 바빴다. 작년 한 해에만 '루키', SM 스테이션
by
김나연 에디터
2018.08.0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청춘이 청춘에게, 20 something [음악]
청춘 포뇨 정세운의 성장기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101명의 소년들을 기억할 것이다.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청춘을 바친 연습생들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을 매료시켜 사상 초유의 문자 투표 전쟁을 발발시켰다. 순위 한 계단 한 계단에 웃고 울며 누군가에게는 감동의 순간을, 누군가에게는 가슴 아픈 순간을 안겼던 최종 순위 발표식 날. 정세운은 최종 데뷔 등수인 11등을 코앞에서 놓친
by
황혜림 에디터
2018.08.0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카플라, 웬디! < 스탠바이, 웬디 > [영화]
함장님. 논리적인 결론은 단 하나, 전진입니다.
카플라, 웬디! 영화 <스탠바이, 웬디>를 보고 ※ 스포일러에 주의하세요! 탈출 밖에 길이 없겠군 웬디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소녀다. 하나뿐인 가족인 언니 오드리와 떨어져 시설에서 지내고 있다. 웬디는 시설이 답답하게 느껴진다. 웬디가 답답함을 견디는 길은 <스타 트렉> 시나리오 글쓰기다. <스타 트렉> 시리즈의 팬을 위한 시나리오 공모전이 열리는데,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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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은 에디터
2018.07.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스포없음) 성장과 인연에 대하여, < 연애의 행방 > [도서]
같은 장소에서 사랑을 고민하는 8명의 주인공들을 보다 보면 사람마다 사고방식이 참 다르다는 게 체감된다. 그런 면에서 < 연애의 행방 >은 꽤나 현실적인 인물상들을 그려낸다. 처음의 판단은 틀린 것으로 드러나기도 하고, 틀어진 것처럼 보이는 계획도 얼마든지 새롭고 예상치 못한 기쁨으로 우리에게 돌아오기도 한다. 이 모든 것들이 사람을 성장시키고, 서로에게 새로운 인연을 만든다.
연애의 행방 뒤집어보면!!! 놀랍게도 시크릿 표지가 있다! 나는 숨겨져 있는 표지로 책을 감싸고 다녔다 이전에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을 통해 히가시노 게이고의 글을 접한 적이 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라고 하면, 전형적인 타임리프 소설인 것 같으면서도 모든 인물들이 치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구성력이 매력인 작품이었다. 세상은 참 좁고, 모든 것은 연
by
주유신 에디터
201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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