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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작가를 ; 읽다] 박완서 - 엄마의 작가
그 시절은 다 어디로 가버렸나_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언젠가 제대로 읽고 싶던 책이었다. 그래서 이 책을 나도 모르게 [작가를 ; 읽다] 가장 끝에 배치했는지도 모른다. 나의 이 생각의 원천은 순전히 엄마 때문이었는데, 박완서는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였다. 늘 내게 말해왔다. 글을 아주 쉽게 쓰는 작가라 술술 읽힐 거라고. 자신은 박완서의 책 중에서도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누가 다 먹었을까”가 가장 좋
by
김현지 에디터
2019.03.12
작품기고
[아미그달라] 현실도피의 수단
현실을 잊기 위해 영화를 보는데, 여전히 불안한 이유는 뭘까
illust by Cho 저는 영화 보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보는 이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 화려한 풍경과 소품들, 눈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색깔들, 오직 영화만이 풀어낼 수 있는 환상적인 이야기들.. * 영화는 많은 사람들의 취미 생활 중 하나입니다. 영화를 보는 이유도 다양합니다. 대리만족을 느끼기 위해, 답답한 현실을
by
김초현 에디터
2019.03.08
칼럼/에세이
에세이
[청음] 위아더나잇 'GRAY' 공연 리뷰
위아더나잇 단독콘서트 'GRAY' 공연 리뷰입니다. 오래도록 기억될 회색빛의 시간에 함께할 수 있어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청음] 위아더나잇 단독 콘서트 'GRAY' 지난 2월 23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위아더나잇의 단독콘서트 ‘GRAY’ 공연을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는 독특하고 감각적인 공간이 올 때마다 늘 새로워 평소 좋아하는 공연장이기도 하다. 공연장으로 통하는 기나긴 계단을 따라 지하로 계속 내려가다보면, 오늘의 주인공들이 올라설 스탠
by
차소정 에디터
2019.03.07
작품기고
The Artist
[무비 어댑터] 언론은 통치자가 아닌 국민을 섬겨야 한다. 영화 '더 포스트'
illust by 유진아 저번에는 액션과 오락을 중점으로 둔 판타지영화 '알리타'를 소개해 드렸다면 오늘은 좀 더 시사적이고 사회 고발적인 영화를 소개 시켜 드릴까합니다. 지금 여성의 인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페미니스트'와 현시점 우리가 '저널리즘'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일으킬 수 있는 영화 '더 포스트(2017)'가 이번 무비어댑터에서 다뤄보
by
유진아 에디터
2019.03.05
칼럼/에세이
칼럼
[무비 크로키] 어나더 어스 : 또 다른 지구, 또 다른 나
고민이 깊어지는 불면의 밤. 당신을 달래줄 영화, <어나더 어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용서할 수 있을까.
무비 크로키 국내 미개봉 영화 중 의미 있는 작품을 소개합니다. * 어나더 어스 (Another Earth) 연도: 2011년 감독: 마이크 카힐 수상: 2011년 선댄스 영화제 대상 외 다수 키워드: SF, 우주, 자아, 용서, 철학적인, 어두운, 아름다운, 몽환적인 어떤 영화는, 보기 전과 후를 경계로, 나를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버린다. 낯선 질문을
by
송영은 에디터
2019.03.04
작품기고
[dreamer] 꿈을 꾸는 사람
꿈을 꾸는 사람
illust by Seri Sin dreamer 꿈을 꾸는 사람 누구나 마음속에 홀로 품은 꿈이 있다 그것은 아름답기도 추하기도 하나 결국 한데 모여 우리가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끈기의 원동력이 되어준다. 나만의 이상을 바라며 팍팍한 삶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건네본다. illust by Seri Sin 별에도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는 것처럼 나와 타인의 꿈도
by
신세리 에디터
2019.03.04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내가 글을 쓰는 이유
내가 좋아하는 순간의 감정과 느낌들, 그것들을 기록하는 것이 내 글의 시작점이었다
내가 처음 글에 관심이 생긴 것은 아마 고등학교 시절이었을 것이다. 여러 가지가 동시에 휘몰아치던 10대 시절의 끝자락이었던 그때 매일 일기를 쓰고 감정을 나열하고 정리하는 것은 나에게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었다. 동시에 입시 때문에 논술도 하게 되었는데, 정돈된 글을 쓰는 것을 연습했던 것도, 글의 완성도가 높아질수록 더 많은 것을 담아낼 수 있다는 것을
by
이민희 에디터
2019.02.28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insight for me
아트인사이트의 에디터 활동은 마치며 4개월 동안 많은 것이 변화했고 나에 대해 알게 되었다.
▲ 지원하기 위해 처음 기고했던 그림 by Hosun Sim 1년 전에 저는 저에 대해 잘 몰랐었어요. 지원할 당시 막 복학해 1학년 2학기를 다니고 있었고 이르지만 1학년에서 복학생이라는 신분으로 학교에 적응하기 바빠서 더욱 자신을 볼 시간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도 몰랐고 항상 능력과 내가 그리는 그림의 소통에 갈증이 컸어요.
by
심호선 에디터
2019.02.28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영영 살아있는 ‘마음’을 위해
제 마음은 반짝 살아있고, 영영 살아있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아트인사이트(ART insight)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으신가요? 음,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뻔하디뻔한 자기소개부터 해야 할까요? 굳이 그렇게 하자면 저는 아트인사이트의 15기 에디터로서 4개월간 활동했고, 이젠 그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알리미로 새로운 활동을 하게 되었지만요!) 지금껏 무수히 많은 글을 썼지만
by
주혜지 에디터
2019.02.27
작품기고
[미술하는 스누피] 스누피의 미술
동참해주실 거죠?
안녕하세요. 여러분 [미술 하는 스누피] 도 시간이 흘러 15기 에디터로서 마지막 작품 기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4개월간의 에디터 활동을 하면서, '미술'에만 국한되지 않고 '문화예술'을 폭넓게 쳐다볼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분들과 더 많은 문화예술을 향유하기까지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지나온 길도 많다고 생각합니
by
전예연 에디터
2019.02.25
칼럼/에세이
에세이
[작가를 ; 읽다] 타카노 후미코 - 책과 사랑에 빠진 적이 있나요?
책을 사랑하는, 그리고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노란 책』
손님 : 이 만화책은 왜 여기에 껴놓았나요? 책방 주인 : 문학이니 거기 끼워놨겠지 않는가. 난 개인적으로 이 일본 작가가 그리는 일상의 세심함과 따뜻함을 좋아한다네. 몇 번씩 되 읽을수록 깊음이 느껴지지. 특히 그녀의 책 중 이 『노란 책』을 가장 아껴 가져다 놨네. 모두가 봤으면 해. 책을 좋아하고 싶은 사람,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더욱이. 책방 주
by
김현지 에디터
2019.02.25
작품기고
[Dream collection] 그동안 걸어온 길과 나
그동안 했던 일들을 현재의 나를 보며 회상하고 추억한다.
illust by Hosun Sim '그동안 걸어온 길과 나를 마주 보며' 어두운 밤에 달빛에 나를 바라보는 거울에 그림자가 생기고 내가 지나간 길에는 흔적이 남았다. 밝고 영롱한 달이 내 흔적을 만들어주니 그 길이 고된 일이었더라도 지금 보면 보람찬 일이다. 나를 바라보는 거울은 그저 나를 비추고 있을 뿐이지만 이 거울이라는 존재 자체가 여러 기억과 회상
by
심호선 에디터
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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