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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참 소질없는 페미니스트들 - 환희, 물집, 화상
그 시간, 그 장소 안의 모두가 연대하고 공감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공연이었다.
"참 소질 없는 페미니스트들이야. 아주 근사해!" 이 위트 있는 한 마디 대사와 함께 나는 박수치며 공연장을 떠났다. 이 대사가 쓰여진 티켓을 보고 내가 아는 한 선배 역시 큰 웃음을 터트렸었다. 소질 없는 페미니스트, 우리는 너무도 이 말에 공감할 수 있기에 이 단어를 보는 순간 큭큭거릴 수밖에 없다. 연극은 과장된 코미디면서도 또 터무니없진 않아서,
by
황인서 에디터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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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유쾌한 페미니즘 연극 - 환희, 물집, 화상
새로운 길 위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용기를
*** REVIEW *** 연극 <환희, 물집, 화상> <시놉시스> 대학원 룸메이트였던 캐서린과 그웬은 졸업 후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한다. 캐서린은 더 큰 꿈을 위해 런던으로 떠나고, 고향에 남은 그웬은 결혼을 해 가정을 이룬다. 시간이 흘러 유명 학자가 된 캐서린은 어머니(앨리스)의 심장발작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곳에서
by
정선민 에디터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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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인형의 집 속 노라는 어디로 갔을까 연극 '노라이즘' [공연]
인형의 집 연극 <노라이즘>은 헨릭 입센의 고전 소설 '인형의 집'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이 소설을 통해 남녀 불평등에 대항하여 인간으로서의 여성 지위를 확립하고자하는 주의라는 '노라이즘' 용어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연극의 무대는 매우 간단하다. 4개의 철근이 기둥과 지붕처럼 연결되어 집을 형상화하고, 집의 정 중앙에는 넓은 식탁과 의자 두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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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에디터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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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노라이즘 [공연]
제 1회 페미니즘 연극제 -노라이즘- 연극 <노라이즘>은 은행장이 될 남편은 자신의 아내 노라가 현모양처 자격으로 충분한지 프로그램에 신청을 한다. 노라는 아무것도 모른채 일상 생활이 대중들에게 TV 프로그램으로 공개가 된다. 패널들은 멋대로 노라가 현모양처가 맞는지를 운운하며 평가하고, 최종화만을 남기고 있다. 그러나 노라의 친한 친구가 이혼하고 와서
by
최지은 에디터
2018.08.02
리뷰
공연
[Review] 그것은 사실 옳지 않았다, 연극 노라이즘 [공연예술]
사람이 되고 싶은 인형들의 목소리, 페미니즘
지난 22일, 페미 씨어터가 주관하는 제 1회 페미니즘 연극제에 다녀왔다. 필자가 관람한 연극의 제목은 < 노라이즘 >. < 노라이즘 >은 그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헨릭 입센의 1879년 작 희곡 < 인형의 집 >을 원작으로 한다. 그러나 시대적·공간적 배경을 현대 한국으로 바꾸어 각색을 시도하고, TV 프로그램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들여왔다. 현재
by
이채령 에디터
2018.08.01
리뷰
공연
[Review] 노라가 빠져나온 인형의 집 [공연 노라이즘]
아쉽지만 즐거웠던 페미니즘연극제
가면 갈수록 페미니즘에 대한 담론이 어려워지는 사회적 상황 속에서 <제1회 페미니즘 연극제>의 <노라이즘>을 보고 왔다. 연극은 오랜만에 보게 되었는데 비슷한 장르인 영화와는 비교할 수 없는 연극만의 떨림은 항상 어쩔 수 없는 것 같았다. 배우가 연기를 시작하면 마치 내가 연극 관계자인 듯 실수가 생길까 조마조마한 마음이 초반에 들었다. 어쩌면 공연 전 공
by
김소현 에디터
2018.08.01
리뷰
공연
[Review] 노라는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 제 1회 페미니즘 연극제 [공연]
Prologue. 제 1회 페미니즘 연극제에 대한 기대가 컸다. 올해 초 METOO 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도 했고, 그간 대부분 연극의 서사와 유머 코드가 남성 중심적, 가부장적인 전개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젠더 이슈에 관해 비교적 보수적이라는 이미지로 느껴졌던 연극계에서 이러한 시도를 한 것만으로도 사실 매우 놀라운 일이었고 도전적이며, 사회 변화에
by
차소연 에디터
2018.08.01
리뷰
공연
[Review] 이제 이 정도는 거뜬하게 깨부수고 나올 때가 되었다
** 제 1회 페미니즘 연극제가 끝이 났다. 리뷰를 적기 전에, 이 연극제를 시작으로 연극계에 작더라도 변화가 일어나기를, 이 변화가 세계 모든 무대에 전해지기를, 그리고 무대뿐만이 아닌 일상 속에서 커다란 파동을 일으키기를. 바란다. 관객에게 한 편의 희망을 던져준, 페미니즘 연극제 관련 모든 이들에게 박수와 감사를 보낸다. ** 노라이즘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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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8.07.31
리뷰
공연
[Review] 1879년과 2018년 사이, 그 간극에 대해서 '노라이즘'
[Review] 1879년과 2018년 사이, 그 간극에 대해서 희곡 <인형의 집>과 연극 <노라이즘>을 살피다 140년간 현실도, 작품도 나아진 건 없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연극 <노라이즘>은 '문제 제기에 그친 각색'이다. 나는 그 '문제'라는 것조차 모호하다고 느꼈다. 헨릭 입센의 대표작이자 '최초의 페미니즘 희곡'으로 평가받는 <인형의 집>을 각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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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에디터
2018.07.31
리뷰
공연
[Review] 따로 떨어져있는, 또 연결되어 있는 방들의 이야기 [공연]
세상 모든 이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연극
7월 24일 한여름날의 초저녁, 설렘을 안고 찾아 간 달빛극장에서 연극 ‘이방연애’를 보고 왔다. 그리고 연극이 끝난 후 나는 왠지 조금은 부끄러웠다. 다르지 않다 처음에 내가 이 연극이 기대됐던 이유를 곰곰이 떠올려보면 결국 ‘그들의 삶은 나와 다를 것’이라는 생각에서 비롯된 호기심 때문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연극 ‘이방연애’를 보는 내내 이런 나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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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원 에디터
2018.07.30
리뷰
공연
[Review] 페미니즘이 당연해질 때까지, 페미니즘 연극제
연극으로 만나는 페미니즘
지난 주말 페미니즘 연극제 <노라이즘>을 관람하러 혜화에 다녀왔다.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페미니즘 연극제에 관객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겐 큰 의미로 다가왔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신청을 했다. 요즘 핫한 페미니즘 주제를 연극으로 끌고 들어온다는 것도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이번 연극제는 6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현시대 페미니즘을 만나볼
by
신예진 에디터
2018.07.28
리뷰
공연
[Preview] 제 1회 페미니즘 연극제 - '노라이즘'
[Preview] 제 1회 페미니즘 연극제 <노라이즘> <노라이즘> 포스터 그럼에도 알아야 할 단어, 페미니즘 페미니즘. 꽤 오래 전부터 '핫'한 키워드라고나 할까. 페미니즘을 두고 논란도 많았고 언쟁이 붙기도 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무의식적으로 이 단어를 멀리하고 싶었던 것 같다. 친한 친구가 '페미니즘'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격하게 드러내거나, 인
by
이승현 에디터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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