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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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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책의 디자인 구조, CA #240 [도서]
CA #240 디자인 매거진을 읽고
책에 관한 잡지는 이번이 두 번째이다. 잡지 표면에 큼지막하게 적인 책 디자인의 구조라는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저번 출판저널 506호에서 책의 출판, 기획 과정과 그 이면에 담긴 노력을 편집자들의 경험을 통해 살펴보았다면 이번에는 디자인이다. 책의 표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부터 그 표지를 디자인하는 전문가들의 고찰이 담겨있다. 책뿐만 아니라 이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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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진 에디터
2018.10.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 인사이드아웃 [영화]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 우리가 느끼는 감정들에 대하여
오래전에 봤던 애니메이션 영화라 내용이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정도였다. 언젠가 다시 봐야지 하고 계속 미뤄두고 있었는데 이제야 보게 되었다. 역시 언제 보아도 사랑스럽고 볼 때마다 픽사의 상상력에 놀라는 작품이다. 모든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감정 컨트롤 본부가 있다. 그 안에는 기쁨과 슬픔, 까칠, 분노, 소심 다섯 가지의 감정들이 열심히 일을 하며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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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진 에디터
2018.10.02
리뷰
도서
[Review] 책에 대한 모든 이야기, 출판저널 506호 [도서]
책에 대한 모든 이야기, 출판저널
출판저널 506호를 시작하는 목차를 보면서 ‘다시 그런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첫 번째 문구가 눈에 확 들어왔다. 그냥 그 문구 하나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에세이 글 중엔 인생을 마무리하는 즈음에 스스로 답해야 할 하나의 질문이 있다면 ‘내 삶을 살았느냐’이다.라는 부분이 있다. 나는 나중에 나이를 먹어서도 그 질문에 당당히 예스!라고 답
by
신예진 에디터
2018.09.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예쁘지 않아도 괜찮아" - 탈코르셋 운동에 대해 [문화 전반]
탈코르셋에 대한 나의 생각
페미니즘 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동시에 이슈가 된 운동이 하나 있다. 바로 ‘탈코르셋 운동’이다. 코르셋(Corset)은 궁정문화가 유행하던 바로크 시대의 유럽에서 여성들이 풍만한 가슴, 잘록한 허리를 과시하기 위해 착용한 보정용 속옷으로 이른바 아름다운 여성을 상징하는 아이콘 중 하나였다. 그 당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수 없었던 여성들에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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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진 에디터
2018.09.10
리뷰
도서
[Review] '너까지 나한테 이러면 안돼', 프리즘오브 9호 "파수꾼" [도서]
영화 매거진 프리즘오브 9호 "파수꾼"을 통해 보는 영화에 관한 다양한 시선
영화 매거진 프리즘오브 9호는 독립영화 <파수꾼>에 대해 다룬다. 각 호수마다 영화 한편씩을 다루는 이 매거진은 영화와 관련된 콘텐츠들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다양하게 펼쳐둔다. 영화를 보고 생각을 하고 느낀 점을 적는다는 것에 있어서 ‘나’라는 주체를 빼놓고 말하기는 힘들다. 나의 시선에 갇혀 버린 사람들에게 어쩌면 이 매거진은 영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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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진 에디터
2018.09.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1980년 5월의 광주, 소년이 온다 [도서]
한강작가의 <소년이 온다> 리뷰
1980년도 5월 광주의 이야기다. 지금까지 많은 영화와 소설의 소재가 되었지만 이렇게 사실적인 작품은 없었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거의 작품 속에 녹아들었고 잠시 그곳에 다녀온 기분이었다. 책의 표지를 덮고 나서야 현재를 인식할 수 있었다. 잠이 들 때도 그날 광주의 꿈을 꾸었고 문장 하나하나를 읽으면서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한강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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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진 에디터
2018.08.2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청춘과 낙원, 행복 [음악]
듣기 좋은 차분하고도 위로받는 곡들
오늘은 짧은 글 몇 마디와 함께 요즘 듣는 노래를 적어보려 한다. 가을이 미치도록 그리운 요즘, 더운 날씨 탓에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한없이 쳐지는 마음과 습하고 더운 날씨에 쉽게 짜증이 나곤 한다. 더위를 안타는 체질이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루에 수도 없이 하는 것 같다. 곧 지나갈 여름, 이제 다가올 가을, 지친 마음을 차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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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진 에디터
2018.08.1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오늘도 관계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 [영화]
아이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관계가 어려운 우리들의 이야기
오늘 소개할 영화는 윤가은 감독의 <우리들>이다. 독립영화로 약 4만 7천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동시에 독립장편영화 중 엄청난 흥행작이기도 하다. 어른들의 눈으로 본 아이들의 세계가 아닌 11살 아이들의 시선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관계 속에서 느끼는 감정 변화에 대해 숨김없이 보여준다. 영화 시작은 주인공인 선이의 불안한 시선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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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진 에디터
2018.07.29
리뷰
공연
[Review] 페미니즘이 당연해질 때까지, 페미니즘 연극제
연극으로 만나는 페미니즘
지난 주말 페미니즘 연극제 <노라이즘>을 관람하러 혜화에 다녀왔다.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페미니즘 연극제에 관객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겐 큰 의미로 다가왔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신청을 했다. 요즘 핫한 페미니즘 주제를 연극으로 끌고 들어온다는 것도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이번 연극제는 6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현시대 페미니즘을 만나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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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진 에디터
2018.07.2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그 해 여름에,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
여름같이 젊은 정원이 크리스마스가 있는 겨울에 죽음을 맞는 이야기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는 고등학교 때 처음 교과서로 만났다.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유명한 작품이었던 것 같다. 교과서에 담긴 작품을 읽으면서 선생님께 영화를 보여 달라고 졸랐던 기억도 있다. 수업시간은 50분, 다음 시간에 또 보여 달라는 학생들의 요구에 웃음으로 대답을 한 선생님은 곤란한 표정으로 화면을 껐다. 그렇게 ‘꼭 나중에 봐야지’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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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진 에디터
2018.07.15
리뷰
공연
[Preview] 페미니즘을 외치다, 페미니즘 연극제 [공연]
페미니즘을 연극으로 끌어오다
페미니즘, 그 얼마나 뜨거운 주제인가. 사실 페미니즘이 이렇게까지 물 위로 올라온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나 역시 몇 년 전만 해도 성 평등에 관하여 아무것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다. 그냥 당연하게만 받아들여지던 것들이었지만 이제 와서 보니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들이 한 둘이 아니다. 시초는 강남역 살인사건이 아니었나 싶다. 적어도 나한테는 흔히 일어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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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진 에디터
2018.07.09
리뷰
도서
[Review] 그녀만의 작은 공간으로, 타샤의 돌하우스 [도서]
타샤의 미니어처 공간
이 책을 처음 펼쳤을 때도 역시 타샤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는 첫 번째는 책의 표지일 텐데 그 표지가 너무 알록달록하니 포장지를 입은 책 같았다. 그래도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어도 손색없겠다 싶을 정도로 예뻤다. 표지에 시선이 뺏긴 채 책을 읽어 나가기 시작했고 타샤의 미니어처 세계를 만날 수 있었다. 사진들과 짧은 글들이 만나면서 단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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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진 에디터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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