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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말하는데로] 한옥마을
오늘날의 한옥 풍경을 본 기분.
북촌 한옥마을 어느 한 언덕에 올라 내려다본 지붕들 빼곡히 들어서있는 오늘날 지붕들이 주는 기분은 묘하다.
by
이주연 에디터
2017.01.19
작품기고
The Artist
[감정의 순간] 어려운 사랑
우리의 사랑이 어려웠으면 좋겠다. 쉬운 사랑만큼 나를 두렵게 하는 것은 없으니까.
COPYRIGHTⓒ 2017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난 말이지, 정희야.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면 이상한 기분이 들어. .....나를 사랑한다는 그 어떤 남자의 말은,자신을 사랑해달라는 말일 수도 있고,나를 오해하고 있다는 말일 수도 있고,내가 그를 위해 많은 걸 버려주길 바란다는 말일 수도 있지. 단순히 나를 소유하고
by
장의신 에디터
2017.01.12
문화소식
전시
(~03.12) 훈데르트바서의 그린시티 [전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전관]
훈데르트바서의 그린시티 - HUNDERTWASSER 2016 IN SEOUL - 혼자 꿈을 꾸면 꿈에 그치지만모두가 함께 꿈을 꾸면 그것은 새로운 세상의 시작입니다. <시놉시스> 독특한 예술세계로 인간과 자연 사이의 다리가 되고자 했던 아티스트, 훈데르트바서의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가 ‘그린시티’라는 주제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오는 12월14일부터 열립
by
장혜린 에디터
2017.01.02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2016 크리스마스 특집 플레이리스트
익숙한 캐롤은 싫다면? 믿고 듣는 우.사.인.의 인디 뮤지션 캐롤 추천! 음악으로 더욱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라면서 6곡을 소중히 추천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우.사.인.과 아트인사이트를 찾아주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 여러분은 지금 어디서 이 글을 보고 계신가요? 잠깐 약속에 나와서? 지하철 안? 혹은 전기장판 위 이불 속? 어디든 반갑습니다. 밖에서 이 글을 보신 분들은, 얼른 보시고 손은 주머니로! 날씨가 엄청 춥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맨 마지
by
김나연 에디터
2016.12.24
칼럼/에세이
에세이
[보암보암] 바라만 봐도 좋은, 죽어서도 바라보고 싶은
바라만봐도 좋은, 죽어서도 바라보고 싶은 얼굴은 진정한 사랑의 모습일지도
사랑에 대한 글을 썼던 적이 있다. 어쿠스틱 콜라보의 <너무 보고싶어>라는 곡에 한창 취해 있을 때였다. 알 만한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곡이고, 사랑만큼 널리 쓰이는 주제도 없기에 기고하길 망설였으나, 노래가 담은 가사에 괜히 푸근해진 마음을 어찌하지 못하고 글을 끄적인 것이었다. 이번에도 그렇다. 사랑에 대해 쓰고 싶게 만드는 작품을 만난 일로
by
반채은 에디터
2016.12.21
작품기고
[돌아다니기 좋은날] 밤바다를 보고싶다고 하셨지요.
밤바다를 보고싶다고 하셨지요. 낮과는 너무도 다른 칠흑같음을 보고 저는 놀라고 말았습니다. 수평선 너머 저 먼 곳까지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캄캄함, 처음 마주한 그 낯설음과 두려움을 아마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그날의 바다는 퍽 아늑했습니다. 모든걸 받아줄 것만 같은 그 넓고 넓은 어둠. 그 캄캄함 속에 당신이 묻어두고 싶었던
by
신예희 에디터
2016.12.11
문화소식
전시
(~2.5) 간송과 백남준의 만남: 문화로 세상을 바꾸다 [DDP]
간송미술문화재단에서는 [간송과 백남준의 만남 - 문화로 세상을 바꾸다] 전시를 위해 조선 중기화단의 대가 연담 김명국과 조선 남종화의 대가 현재 심사정의 대표작들과 함께 기이하고 독특한 품행으로 잘 알려진 조선 후기의 호생관 최북의 산수화 및 인물화 그리고 조선 말의 대표적 화원화가 오원 장승업의 작품 들을 출품합니다.
백남준의 만남: 문화로 세상을 바꾸다 백남준의 만남: 문화로 세상을 바꾸다 일자 : 2016. 11. 09 ~ 2017. 02. 05 시간 : 화~일요일 10:00~19:00 / 월요일 휴관 장소 : 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 티켓가격 : 성인 8,000원, 학생 6,000원 성인단체 6,000원 (20인 이상) 학생단체 4,000원(20인 이상) 주
by
나유리 에디터
2016.11.30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책과영화] 03. 니크 바르코프와 롤프 쉬벨의 < 글루미 선데이 >
우울한 일요일의 노래. 즐거움을 증오하고 의무와 질서에 사로잡힌 인간들을 마주하면, 인생의 즐거움을 좇는 사람들은 마치 패배자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들이 정녕 패배자일까? 이 소설은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었다._ 작가의 말 중
예술 작품의 ‘메시지’는 무엇인가.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유의미한가, 무의미한가 혹은 의미 자체가 존재하기는 하는가, 하는 식으로 야기되는 숱한 의문들까지도 모두 작품이 품고 있는 ‘가능성의 메시지’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작품에 대한 해석의 여지는 언제나 개인에게로 열려있을 수밖에 없는데 때문에, 한 작품을 경험하고 여러 사람들이 동시에 같
by
김해서 에디터
2016.11.08
작품기고
The Artist
[白] 풍, 파
바람과 파도를 견뎌내는 일.
ILLUST BY 白 -------------------------------- 風波 풍파 ; 1. 세찬 바람과 험한 물결을 아울러 이르는 말 2. 심한 분쟁이나 분란 3. 세상살이의 어려움이나 고통 세월의 풍파, 풍파를 겪다. 겨울 바람이 분다, 파도처럼 갑자기 닥쳐 드는 추위에 어깨가 절로 움츠러든다. 풍파에 배가 뒤집히기도 하지만 매년 추운 겨울을
by
김세옥 에디터
2016.11.08
작품기고
[양손잡이의 그림책] Mr. 햄스터
세상의 모든 아빠들에게 오늘의 그림책을 선물합니다! :)
by
임나영 에디터
2016.11.05
칼럼/에세이
칼럼
[공연 리뷰] 펜데레츠키와 신포니아 바르소비아에 대한 추억
펜데레츠키와 신포니아 바르소비아에 대한 추억 글 - 김승열 (음악칼럼니스트) 10년 전인 2006년 2월, 나는 매일 같이 파리 라디오 프랑스 내의 살 올리비에 메시앙에 드나들었다. 라디오 프랑스에서 매년 주최하는 현대음악 시리즈인 ‘현존’(Presence)의 2006년 주빈작곡가로 선정된 크지슈토프 펜데레츠키(1933- )의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서. 펜데
by
ARTINSIGHT 에디터
2016.10.30
작품기고
#16 바빠졌다고 괜찮은 건 아니야.
내 마음의 고요함을 찾자.
photo by . 혜진 내가 그 사람을 다 잊었기 때문에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바쁘게 내 생활을 할 수 있는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저 말을 뱉는 순간 깨달았다. 나는 지금 그 사람을 잊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헤어지고 나서도 괜한 내 자존심만 내세우며 바쁜척, 아무렇지 않은 척만 하고 있었을 뿐 오히려 더 바쁘게 살아가려 아둥바둥 거릴 뿐. 아직도
by
강혜진 에디터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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