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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카프카의 사후생이 예술과 세계 사이에 던지는 질문 - 베냐민 발린트, 카프카의 마지막 소송
카프카는 누구의 것인가
문학을 포함한 예술작품들은 세상 밖으로 나온 순간 오롯이 창작자의 것이 될 수는 없다. 물론 작품에 대한 법적인 권리는 당연히 창작자에게 있지만, 그 작품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고 그 작품의 행방을 결정하는 일은 결국 그 작품을 향유하고 소비하는 사람들의 몫이 된다. 그 과정에서 창작자와 소비자의 이해(利害)와 의견이 달라 갈등이 발생하기도 하고, 오랜
by
김효중 에디터
2024.07.01
리뷰
도서
[Review] 카프카는 누구의 것이어야 하는가 - 카프카의 마지막 소송
카프카의 것으로 남겨두지 않고서는 카프카가 누구의 것이어야 하냐고 묻는다니 아이러니하다. 카프카를 소유하려고 하는 사실, 어쩌면 모두 욕심일 텐데.
카프카는 누구의 것인가 카프카 원고의 마지막 소유주가 결정되는 과정을 담은 책의 부제는 ‘카프카는 누구의 것인가’이다. 책을 읽는 내내 ‘카프카는 누구의 것이어야 하는가?’라는 생각이 맴돌았다. 사건의 주요 인물은 셋, 소유권 분쟁에 관련된 기관은 둘이다. 카프카의 유언을 무시하고 그의 작품을 세상에 소개한 브로트, 브로트의 친구이자 비서인 에스테르, 그
by
장미 에디터
2024.06.29
리뷰
도서
[리뷰] 답할 수 없는 질문 - 카프카의 마지막 소송
내 관점에서 본다면 카프카 원고가 가 있어야 할 곳은 저 달이다" - 텔아비브 시인 랄리 미하엘리
<카프카의 마지막 소송>은 카프카와 그의 절친 막스 브로트, 그리고 문학적 유산을 둘러싼 복잡하고 긴 법적 분쟁을 마치 한편의 다큐를 보는 듯 다뤄 책이다. 프란츠 카프카라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천재 작가는 현대인의 불안과 소외, 무력함을 글로서 뛰어나게 포착해낸다. 너무나 위대한 탓일까, 그는 자신이 쓴 글조차 자신의 맘대로 없애지 못하고, 절친에 의해
by
한승민 에디터
2024.06.29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카프카의 마지막 소송
카프카는 누구의 것인가
카프카의 마지막 소송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4.06.16
문화소식
도서
카프카의 마지막 소송
카프카는 누구의 것인가
카프카는 누구의 것인가 카프카적인, 그야말로 카프카적인 원고 반환 소송의 전모 2024년 6월, 카프카 타계 100주기를 맞이하여 카프카의 작품들과 해설서들이 줄지어 출간 및 재출간되며 작은 소동을 일으키고 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천재 작가, 현대인의 불안과 소외, 무력함을 포착해내며 이름 자체가 형용사가 된 불멸의 작가 카프카. 잘 알려져 있듯이 카
by
박형주 에디터
2024.06.1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개인의 고통 앞에서 법은 과연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묻게 되는 [공연예술]
<카프카의 소송>을 보며 법의 권력과 시스템 앞의 참담한 개인에 대해 생각하다
연극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휴먼 코메디>나 <보이첵> 등의 작품으로 탁월한 ‘움직임’을 선보여 온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이하 사움연)를 아실 겁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에 국내선정작으로 올랐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초연 때 받았던 감동을 선명히 기억하고 있는 터라, SPAF 때 놓쳤던 아쉬움을 이번 재공연 덕에 더 큰 감동으로
by
정한나 에디터
2017.03.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저 휩쓸려버리면 안돼요. 소송, 새로운 소송 [문학]
거대한 사회와 그 앞에 개인의 연약함에 대해 날카롭게 그려낸 문학작품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그저 휩쓸려버리면 안돼요. 소송, 새로운 소송 요즘 연예계에서 꽤 놀라운 스캔들이 연달아 터지고 있다. 도덕적 관점에서, 법의 잣대를 놓고 보았을 때 문제가 되는 일들이 매스컴을 타고 나온다. 이 스캔들의 주인공이 유명인이라는 사실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당기고 놓아주지 않는다. 사실 진위 여부를 따지고 죄를 묻는 권한이 없기에 그저 일단 그런 해프닝이 일어
by
이지윤 에디터
2016.06.2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영화 '우먼 인 골드'를 보고 [문화전반]
황금으로 치장된 화려한 색채와 그림 속의 여인의 모습은 신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다. 캔버스에 유채와 금을 사용한 기법으로 사실적으로 그려진 부분은 작품의 모델인 아델레의 얼굴과 손, 어깨 부분이 전부다. 이 외의 부분은 장식적인 무늬와 패턴으로 처리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 - 구스타프 클림트 황금으로 치장된 화려한 색채와 그림 속의 여인의 모습은 신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다. 캔버스에 유채와 금을 사용한 기법으로 사실적으로 그려진 부분은 작품의 모델인 아델레의 얼굴과 손, 어깨 부분이 전부다. 이 외의 부분은 장식적인 무늬와 패턴으로 처리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클림트가 아끼는 작품 중에
by
유지은 에디터
2015.12.21
문화소식
공연
(~5/31) 카프카의 소송[연극, 대학로예술극장]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하는 것이 죄입니다 부조리한 사회 속에 부조하리한 삶, 그리고 희미해지는 존재의 불확실성
카프카의 소송 2015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 선정작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하는 것이 죄입니다. 부조리한 사회 속에 부조리한 삶, 그리고 희미해지는 존재의 불확실성 인간 속에 내제된 죄의식, 인간 위에 군림하려는 권위 의식과 허세. 남을 유혹하려는 심리, 겉돌기만 하는 대화 방식. 현재의 상황을 탈출하고 싶어하는 인간 심리 등, 인간의 심연을 프림즐을 통해
by
최해지 에디터
2015.05.19
문화소식
공연
(~05.31)카프카의 소송[연극,대학로예술극장]
시대의 부조리한 사회현상과 현대인의 불안한 삶을 투영하는 연극 소송은 5월 31일 까지 대학로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카프카의 소송 - 2015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 선정작 - 자신의 최를 알지 못하는 것이 죄입니다. 부조리한 사회 속에 부조리한 삶 그리고 희미해지는 존재의 불확실성! <시놉시스> 1912년 프라하. 인정받는 중견 은행원 k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생일날 아침 체도된다. 그리고 악몽같은 날들이 시작된다. k는 권력의 폭력앞에서 이 이상한 사태를 해결할 방
by
김소망 에디터
2015.05.09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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