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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일드 [기타]
학창시절을 책임졌던 일드를 찾아서
문득 일본 드라마의 근황을 찾아보던 중 한때 좋아했던 배우가 나오는 최신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어쩐지 나이가 들어 푸석한 피부와 오히려 퇴행한 연기력에 생경한 기분을 느꼈다. 한창 일본문화의 붐이었던 2000년대는 일본 드라마가 나와 친구들의 학창시절을 함께했다. 2004년 본격적으로 한국 방송에서 일본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일드 신드롬'이 일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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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이 에디터
2018.12.1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연말이니까, 버킷리스트 [기타]
25, 아니 반오십. 반오십에는 뭔가 거창한 것을 해야만 할 것 같았다.
'반오십' 어감부터 낯설게 느껴지는 이 나이를 어떻게 하면 좀 더 멋있게 살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며 버킷리스트를 적고 있는 요즘이다. 이미 반오십을 먼저 겪었던 선배들의 경험담을 듣고 나니 25살이라는 나이는 뭔가 특별한 나이처럼 느껴져서 두려움마저 느껴진다. 그래서 그럴까, 작년까지만 해도 온갖 희망사항을 다 적곤 했던 나의 버킷리스트는 소원 하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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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원 에디터
2018.12.1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대학생 시험기간 특집 [기타]
내가 시험을 보는건가, 시험이 나를 보는건가? 너도 나도 우리모두 시험을 치른다.
대학생 시험기간 특집! 내가 시험을 보는건가, 시험이 나를 보는건가? 시험기간이 다가왔다. 누군가는 부두술사마냥 중얼중얼거리며 외우고 있고, 누군가는 깜지를 빽뺵하게 쓰고 있으며, 또 다른 누군가는 다른 이의 필기를 복사하고 있을 것이다. 코딱지만한 폰트로 가득 찬 교과서를 보면 절로 ‘이번에도 망했구나!’라는 탄성이 나오게 되고, 한 시간에 40슬라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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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에디터
2018.12.1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촌철살인 지망자의 고민 [기타]
하고자 하는 것이 강박이 되어 나를 막을 때
나는 철학과 출신이다. 새로 들어오는 신입생 수가 비교적 적은 과 특성상 우리 과에 대해 공감할 사람이 많이 없겠지만, 철학과를 다니면서 한 가지 로망(?)이 생겼다면, 바로 간단한 논리와 말로 가장 핵심이자 허점을 찌르는 것이다. 일명 촌철살인 로망이다. 촌철살인(寸鐵殺人) : 간단한 말로 남을 감동시키거나 약점(허점)을 찌름 철학사 관련 책을 잠깐만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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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에디터
2018.12.1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커피 한 잔 해요! 맥주 말고 [기타]
언젠가 다시 그와 친해지고 싶은 날이 온다면, 커피 잘 하는 집을 미리 찾아 두자.
이렇게 빠른 시일 내 사건이 주섬주섬 수습될 줄은 몰랐다. 어쨌든 그를 이렇게 회상하는 이야기를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나는 그 남자에게 첫 눈에 반했다. 그래서 즉시 저돌적으로 들이댔다. "일 마치면 기다려줘요. 같이 맥주 한 잔 해요." 막걸리를 병 째 휘두르게 생긴 그는 뜻밖에도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했다. 그럼에도 나는 꾸역꾸역 저렴한 맥주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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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형 에디터
2018.12.1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커피를 마시는 '나'에 대한 고찰. [기타]
나는 커피를 왜 마실까?
나에게 커피 종류는 두 가지이다. 일상생활을 함께 보내는 커피가 첫 번째, 친구들이나 가족들 그리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카페라는 공간에 방문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눌 때 마시는 커피가 두 번째이다. 이 글에서 논의하는 커피는 첫 번째 커피에 한정하기로 한다. * 나는 커피를 좋아한다. 하루에 최소 한 잔은 커피를 꼭 마셔야 한다.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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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에디터
2018.12.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질투는 나의 힘 [기타]
이 징글징글한 구원자, 나를 언제 물어뜯을지 모르는 충성스럽고 사나운 개와 함께 나는 여전히 불편한 동거 중이다.
영화 <아가씨> 속 히데코는 숙희를 가리켜 말한다.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나의 타마코 나의 숙희 스크린이 올라간 뒤에도 이 문장이 내내 머릿속을 맴돌았다. 영화 속 두 사람의 관계를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수식어가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문득 픽 웃음이 났다. 나에게도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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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은 에디터
2018.12.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공연장에선 하지 말라는 게 왜 많을까 [기타]
하우스 어셔로서의 11개월을 마치면서
어제로 일년 가까이 해온 하우스 어셔의 근무가 모두 종료되었다. '하우스 어셔'라고 하면 흔히 공연장 입구에서 티켓을 끊어주고 객석 안에서 좌석안내를 도와주는 사람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모든 하우스 어셔들은 수표, 좌석안내 이외에도 공연 중 수시로 객석 내부를 확인하며 관객들의 불편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고 공연이 끝난 뒤 객석정리를 하는 등 관객이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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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상 에디터
2018.12.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이상과 현실, 당신의 선택은?! [기타]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대립'이 아니라 '양립'할 수 있다.
"뻔한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이상과 현실, 당신의 선택은?!" 다소 발랄한(?) 문장으로 시작하였다. 때는 바야흐로 유튜브를 돌아다니며 하염없이 폰을 만지던 늦은 오후, 나는 한가지 영상을 보게 되었다. 설명 보다 영상을 먼저 가져오겠다. 출처 : YouTube 온스타일 채널 얼마 전부터 재밌게 보던 온스타일 유투브 채널의 ‘일방적 소개팅’이란 코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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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에디터
2018.12.1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스마트한 오디오의 세계로! [기타]
영상 매체만큼이나 다양한 오디오 매체의 세계에 빠져보자.
라섹 했다. 수술 후 3-4일 정도 눈을 뜨지 못할 것을 의사선생님께 미리 들을 수 있었고, 나는 4일 동안 시각을 이용하지 않고 시간을 보낼 방법을 찾아야 했다. 차라리 일을 하면 좋을 텐데, 4일을 쉬면서 아무것도 볼 수 없다면 지루함에 빠질 게 뻔했다. 영화도 책도 볼 수 없고 바깥에 나갈 수도 없다... 뭘 할 수 있을까? 떠오른 방책은 마음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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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희 에디터
2018.12.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혼자서도 즐겁게 [기타]
언제든지 혼자서도 즐겁게 지내자고 늘 다짐하지만 잠깐 방심하면 외로워져 버린다. - 어쿠스틱 라이프 132화 中
언제든지 혼자서도 즐겁게 지내자고 늘 다짐하지만 잠깐 방심하면 외로워져 버린다. - 어쿠스틱 라이프 132화 中 조금만 방심하면 외로움이 나를 덮친다. 외로움이 가장 최고치에 달했을 때가 있었다. 대학에 진학 후 집을 떠나 홀로 타지에서의 생활을 시작하며 온전히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적응할 틈도 없이 바빴던 1학년 1학기가 지나고 난 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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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에디터
2018.12.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리허설을 유료로 팔아도 될까? [기타]
뮤지컬 <팬텀> 드레스 리허설 내 돈 내고 본 후기
12월 1일 충무아트센터에서 동명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팬텀>이 개막했다. 뮤지컬 <팬텀>은 2015년 한국에서 첫 라이선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18년 재연으로 돌아온 작품으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같은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지만 흉측한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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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상 에디터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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