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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존 말코비치가 되시겠습니까? [영화]
타인이 되어서야 비로소 내가 되는 사람들.
존 말코비치가 되시겠습니까? 타인이 되어서야 비로소 내가 되는 사람들 "1시간 뒤에 말코비치 안에서 봐." 여기 해괴하고 괴상망측한 문장이 있다. 말코비치는 카페의 이름도 어느 레스토랑의 이름도 아니다. 말코비치는 사람이다. 지적이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는 헐리웃의 악역 전문 배우. '여인의 초상', '레드', 그리고 최근 넷플릭스 영화 '버드 박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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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은 에디터
2019.01.20
리뷰
전시
[Review] AP사진전
너와 나의 시간이 섞이는 마법의 공간, 한 장의 사진
지난 토요일, 주말 늦잠의 유혹을 뿌리치고 AP 사진전을 보러 세종미술관을 찾았다. 그날따라 안 따라주는 컨디션과 깜빡 잊고 안 챙겨온 카메라가 야속했지만, 이내 결심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내 몸이 허락해주는 만큼만 감상하고 오자고. 카메라가 아닌, 내 눈이 보고 느끼는 것에 의존하자고. 빛이 남긴 감정 : 에이피 사진전 –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by
유다원 에디터
2019.01.20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올해야 말로 꼭 읽고 싶은 책 10권 [도서]
새해에 적는 버킷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독서, 당신도 나처럼 시작해보면 어떨까? 10권도 많다싶으면 5권이라도. 찾는 과정에서 스스로가 ‘지금’ 무엇에 흥미를, 필요를 느끼는지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신년을 맞이하며 어제와 다른 나를 다짐한다. 실천방안으로서 가장 대표적인 항목은 운동, 영어, 독서가 아닐까? 나는 이 중 독서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 쓸데없는 고민이 늘어남에 따라 예전에 비해 독서량이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내 ‘읽은 도서’와 ‘읽고 싶은 도서 리스트’에는 책들이 가득하다. 특히 후자는 수백 권(..) 수준이라 정말로 읽을 도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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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원 에디터
2019.01.1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뮤지컬 속 할 말 많은 여자들 (1편) [공연예술]
여성 주연 캐릭터, 그들을 인터뷰 해보았다.
‘마틸다’, ‘키다리 아저씨’,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까지. 이 작품들의 공통점은? 바로 여성 주연극이라는 사실이다. 각각 어린이, 청년, 중년, 노년의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해 서사를 이끌어간다. 네 캐릭터들이 서로의 서사 안에서 전하는 메시지는 비단 사랑뿐만이 아니다. 이제 백마 탄 왕자님과 아름다운 공주님 이야기는 지루해질
by
정지은 에디터
2019.01.1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보다 평등하다 <동물농장> [문학]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는 거짓말
초등학교 때 이 책을 읽고 받은 느낌은 일종의 찝찝함을 느꼈다. 동물들은 자유를 위해 투쟁했지만, 그들에게 돌아오는 건 억압뿐이고, 그들이 꿈꾸던 찬란한 미래는 없고, 투쟁의 결과가 처참함뿐이었다. 이번에 또다시 이 책을 읽었다. 예전에 읽어서 기억나는 건 독재자가 나폴레옹이라는 것뿐, 처음 읽는 느낌으로 이 책을 펼쳤다. 존즈씨의 농장에서 동물들이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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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에디터
2019.01.1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WOW. Congratulations! [음악]
Post malone의 성공에, WOW. Congratulations!
Post malone Austin Richard Post 1995.7.4 You probably think that you are better now, better now You only say that 'cause I'm not around, not around You know I never meant to let you down, let you
by
김지현 에디터
2019.01.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소중한 말말말,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영화 <말모이> -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잖아요”
말모이 : ‘말을 모으다’/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 ‘말모이’. 생소한 단어이다. 처음 이 단어를 들었을 때 ‘말을 모은다’와 ‘말의 모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동시에 떠올랐는데, 사실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해리포터의 말포이였다. 실제로 네이버 영화 명대사 섹션에 ‘입 닥쳐 말모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는 것을 보면 나만 그런 건 아닌가보다. 영화는 포스
by
주혜지 에디터
2019.01.16
리뷰
도서
[Preview] 말할 수 없는 비밀
도서 <고아 이야기> 프리뷰
말할 수 없는 비밀 팜 제노프의 <고아 이야기>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2017년 굿리즈 역사소설분야 베스트셀러 1위 전쟁, 2차 세계대전 인류가 만들어 낸 가장 큰 비극 중 하나가 전쟁이 아닐까, 생각한다. 단순히 몇 명의 피해자가 있다더라, 전쟁 후유증은 어떤 것이 있다더라, 하는 지극히 평면적이고 객관적인 글자들로는 완전히 전달하지
by
박예린 에디터
2019.01.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정말 그게 너가 만든 결말일까? <블랙 미러 : 밴더스내치> [영화]
넷플리스 인터렉티브 콘텐츠 <블랙 미러 : 밴더스내치>
계절 수업으로 일어나야 할 시간은 최대 11시. 그리고 그때의 시간은 4시 반. "계속 시청한다, 잔다.”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면 당장 자야 하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나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고 말았다. 결국 새벽 6시가 넘을 때까지 나는 <블랙 미러 : 밴더스내치>를 보고 말았다. <블랙 미러 : 밴더스내치>는 인터랙티브 영화다. 영상
by
연승현 에디터
2019.01.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정말 계속 버티다 보면 나아질까? [기타]
‘존버’하는 삶에 대하여: 때론 버티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다
언젠가부터 ‘존버’ 라는 단어가 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오르락 내리기 시작했다. ‘존버’는 일명 ‘존나게’ 버틴다는 뜻이다. 이 단어는 이외수 작가로부터 처음 언급되었다고 한다.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지 혜민 스님이 여쭤보니, 이외수 작가는 “존버 정신을 잃지 않으면 된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혜민 스님의 책
by
임정은 에디터
2019.01.10
오피니언
여행
[Opinion] 히말라야를 추억하다 [여행]
12박13일 히말라야 트레킹의 짧은 사색
"어느 여행지가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여행 책이나 여행 방송을 볼 때 단골처럼 등장하는 질문이다. 누구는 아무도 쉽게 경험하지 못했을 오지를 떠올리고, 또 다른 이는 누구나 인정하는 낭만적인 도시를 꼽는다. 혹은 거창할 거 없이 그저 소중한 사람과 함께했던, 특별한 추억이 깃든 장소가 선택되기도 한다. 나도 같은 질문을 몇 번이나 받은 적이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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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동 에디터
2019.01.10
리뷰
전시
[Preview] 가장 변두리에서 온 빛, 키스 해링展
키스 해링전을 보기 전에 살펴야 할 것들
△ 무제, 1984 △ G-dragon의 타투 어딘가 익숙한 그림 아닌가? 우리는 이미 각종 미디어를 통해 이 그림을 수없이 보아왔다. 이 그림은 키스 해링(Keith haring)의 작품 무제(Untitled)이다. 단순하지만 명료한 그림체로 사랑이라는 의미를 전달하는 이 작품은 가수 지드래곤의 타투로도 유명했다. 인터넷에 키스 해링을 검색하면 그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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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이 에디터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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