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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왕관의 무게’ 엘비스 프레슬리를 기억하며, ‘N년 전 오늘’ #3 [음악]
엘비스에겐 자신이 누리는 인기에 부응하고자 하는 일종의 책임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가진 스타성 만큼이나, 수많은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으려는 노력이 지금의 ‘로큰롤 황제’를 만들었다. 이것이 사람들이 엘비스를 그리워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1977년 오늘, ‘로큰롤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가 세상을 떠났다. 데뷔 연도인 1956년부터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한 엘비스는 미국 문화의 아이콘이었다. 요란하게 다리를 떨며 등장한 그는 음악시장의 판도를 단숨에 뒤바꿔 놓는다. 42년의 짧은 생을 살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엘비스의 영향 아래 살고 있다. 지금 우리가 듣는 음악들
by
임지우 에디터
2024.08.1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그레이트풀 데드’ 제리 가르시아를 기억하며, ‘N년 전 오늘’ #2 [음악]
제리와 그레이트풀 데드가 주목받아야 할 이유라면, 음악과 실력 모두 상징적인 위치에 올라있다는 것이다. 히피들의 선장이지만, 엘리트 연주자들에겐 롤 모델과 같은 존재라는 것이 흥미롭다
1995년 오늘, ‘기타 도사’ 제리 가르시아(Jerry Garcia)가 5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수백만 명이 애도 물결을 이룰 만큼 그의 죽음은 미국 전역에 큰 충격이었다. 그리고 올해 29주기인 제리를 다시 언급하는 문화예술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제리 가르시아는 어떤 인물일까. 오늘은, 불세출의 기타리스트임에도 유독 덜 알려진 측면이 있는 그의
by
임지우 에디터
2024.08.09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도시 산책자의 뷰파인더
뷰파인더의 왜곡까지 전부 나니까
모두 같은 세상을 살아간다고 말하지만 그건 착각일지 모른다. 모든 건 제 눈에 안경이라 조금씩 편집이 생기기 마련이니까. 예컨대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름 수박을 좋아하지만 난 박과 과일에서 물비린내를 맡아서 잘 즐기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나를 설명한다는 건 세상을 산책하듯 살아가며 느끼는 자잘한 왜곡을 읽어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을지로 망우삼
by
김영원 에디터
2024.07.31
작품기고
The Artist
[늘햅삐] 퇴근 중
웃는 자가 일류다
웅, 나 퇴근 중이야 갈 때 맛있는 거 사갈게 조금만 기다려~
by
한대성 에디터
2024.07.29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오늘날에도 여전히 시를 읽는 마음 – 황인찬 시인 Part.2
시인과 함께 시에 대한 생각들을 이어나가 본다.
이 글은 [Interview] 시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상상하기 – 황인찬 시인 Part.1과 이어집니다. 시를 읽고 쓰는 일은 우리의 삶을 더 나은 곳으로 데려가 줄 수 있을까? 시는 유독 특별한 장르이다. 언어 그 자체의 아름다움이나 독특함을 다루는 예술이라서 그런지 짧으면서도 곱씹을 수 있는 느림의 미학이 있고 즉각적이면서도 은유적이다. 어떤 때는 이
by
김인규 에디터
2024.07.2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인류의 달 착륙과 함께한 음악, ‘N년 전 오늘’ #1 [음악]
인간이 미지의 세계를 열어젖힌 역사적인 순간, 이 노래가 흘러나온 것은 어쩌면 우연이 아닐지도 모른다.
1969년 7월 20일 20시 17분,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자국이 찍혔다. 55년 전, 닐 암스트롱(Neil Armstrong) 선장이 달에 첫 발을 내디뎠다.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은 인간의 가능성을 증명한 사건이다. 우주는 더 이상 신화가 아니었다. 이 기념비적인 장면은 전 세계로 중계되었다. 그리고 그 순간을 함께한 음악이 있다. David
by
임지우 에디터
2024.07.19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오늘도, 내일도 우리의 생은 처음이라. -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드라마]
건투를 빕니다. 이번 생은 어차피 모두가 처음이니까.
건투를 빕니다. 이번 생은 어차피 모두가 처음이니까. ‘나한테 쪽팔려서 그래요. 그쪽이 아니라 나한테.’ 지호는 자신이 3년 동안 짝사랑하고 있는 남자가 사실은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사실을 세희에게 들켜 버린다. 쪽팔려 하는 지호에게 세희는 우리가 다시 마주칠 일은 없으니까 쪽팔려 하지 않다고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호는 말한다.
by
고다현 에디터
2024.07.13
작품기고
The Artist
[까막별] 창공
구름에 오늘의 해가 가려도 내일은 내일의 별이 뜰 테니
[illust by EUNU] 구름에 오늘의 해가 가려도 내일은 내일의 별이 뜰 테니 * 장마로 흐린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입니다.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을 좋아하는 저도, 단단히 낀 구름 탓에 탁 트인 별들을 눈에 담아본 지 오래된 것 같아요. 구름에 해도, 별도 가려 잔뜩 헤져버린 하늘이지만, 빛이 영원히 저문 것은 아닙니다. 별들이 구름 뒤에 잠시 숨
by
박가은 에디터
2024.06.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그 많은 선택지 중 당신이 택할 하루는 [영화]
다시는 오지 않을 하루를 오늘 당신은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영화 <어바웃타임>에서 종종 이런 장면을 볼 수 있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이 이미 지나가버렸을 때, 시간을 되돌려 다시 그 장면을 '완벽하게' 만드는 남자 주인공. 너무도 탐나는 능력이다. 동물과 달리 인간이기에 가지는 감정 중 하나는 바로 후회이다. 인간은 늘, 우리는 늘 후회를 하며 살아간다. 그때 그 시기에, 나도 저 영화 속 주인공처럼
by
김민지 에디터
2024.06.1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긍정적 사고
오늘도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나, 완전히 럭키!
올해도 여름이 찾아왔다. 햇빛이 따갑고 눈을 못 뜰 6월이지만 예년과는 다르게 조금은 더 산뜻하고,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진다. 아마 이 생각은 본격적으로 더위가 찾아오면서부터 바로 사라지겠지만 그렇기에 더욱이 지금을 즐겨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 햇빛을 ‘따갑다’가 아닌 ‘선명하다’라는 개념으로 이해해보겠다. 요즘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by
윤지원 에디터
2024.06.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오늘도, 밤이되고 말았습니다. [문화 전반]
내가 나눌 수 있는건 공허, 그 뿐이었다
나는 간헐적이지만 꾸준히 글을 써왔다고 자부하는데, 인생의 각 시기마다 글들의 본새는 다양했다. 그 중 고등학교 시절 내가 글을 썼던 창구는 바로 라디오 사연이었다. (주파수를 맞춰 듣는 라디오는 아니었고 요즘말로 '오디오쇼'라고 하는 것이었다.) 우물정자로 시작하는 번호는 일기쓸 시간도 아깝던 수험생활 중 유료일기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눈을 감아도 그
by
임지영 에디터
2024.06.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오늘도 무너지는 하루 보내시길 [문화 전반]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 속에 있는 당신에게
무슨 이런 제목이 다 있나, 하며 들어온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악담 중에 악담이죠. 무너지는 하루가 되라니.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보통은 이렇게 인사하곤 합니다. 때로는 그 말속에 어떤 진심이 담겨 있는지 제대로 상기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때가 많더라도 말입니다. 분명 오늘도 누군가에게 들었을 수도 있는 아주 흔한 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by
김민지 에디터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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