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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여행
[Opinion] 우리는 계속 어디론가 떠나야한다, Chapter1. [제주의 색] [여행]
* 여행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각자가 추구하는 여행 스타일이나 여행을 통해 얻기를 기대하는 것은 다를 것이다. 누군가는 유명한 곳을 전부 가보는 것을 진정한 휴식과 여행으로 여길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끊임없이 돌아다니기보단 한 자리에 앉아 진득하니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 진정한 여행이라고 느낄 것이다. 그렇다면 내게 여행이란 무슨 의미인가?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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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2018.06.04
리뷰
전시
[Review]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 [전시]
서울 미술관은 처음 가봤다. 말로만 듣던 그 석파정이 있는 곳. 건물이 깔끔해서 좋았다.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 전시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좋았다. 자세한 감상은 아래에 쓴다.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는 현대 작가들의 회화, 사진, 설치, 영상 등의 현대 미술 작품들이 있고 2부는 앙드레김의 추모 전시다. 나는 드레스를 좋아한다.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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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18.06.04
리뷰
공연
[Review] 포근한 봄비 같은 '2018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 The Original' [공연]
영화 <라라랜드>를 보고 한동안 재즈에 빠졌던 적이 있다. 영화 속 음악에 내적댄스를 췄던 기억 때문일까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사운드트랙으로 플레이리스트를 채우고, <라라랜드>는 아직까지도 종종 찾아보는 인생영화 중 하나이다. 영화를 통해 재즈 음악에도 관심이 생겼지만 재즈는 좀 낯설었다. 가깝지만 먼 당신이랄까? 내 취향에 꼭 맞는 곡들도 있었지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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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에디터
2018.06.02
오피니언
게임
[Opinion] 더위를 날려줄 공포 게임 < Dead By Daylight > [게임]
공포로부터 익숙해지는 게임
이제 완전한 여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날씨가 몹시 따뜻해졌다. 더워지는 날씨에 따라 대중교통들은 에어컨을 틀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가벼운 반팔 티만 입고 다니기 시작했다. 하지만 땀이 나는 여름이든 추위에 덜덜 떠는 겨울이든 집에만 있고 싶은 날은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기엔 무척이나 심심할 것이다. 집에서 더위를 날려 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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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화 에디터
2018.06.01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포스터에 속지 말라는 나의 부탁 [영화]
전형적으로 포스터가 영화를 망친 셈이 되어버렸다. 마치 <과속스캔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영화 포스터이지만(위의 포스터가 아닌 가장 많이 알려진 포스터) 실제로는 저속스캔들이다. 어쩌면 따분할 수 있는 소재를 참신하게 풀어냈고, 임수정 배우의 연기 또한 영화의 감칠맛을 더하였다. 우리는 이 영화를 보면서 관계에 집중하게 된다. 또한, 엄마란 누구인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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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경 에디터
2018.05.31
리뷰
PRESS
[PRESS] 전쟁의 포탄 속에서도 오케스트라는 불을 지폈다, 죽은자들의 도시를 위한 교향곡
[PRESS] 전쟁의 포탄 속에서도 오케스트라는 불을 지폈다 죽은자들의 도시를 위한 교향곡 만약 당신이 예술가를 꿈꾼 적이 있었다면, 한번쯤 '예술이 밥을 먹여주나'라는 관용문을 머릿속에서 이리저리 굴렸던 적이 있을 것이다. 그건 모든 예술가의 자아 속에서 메아리치는 말이다. 최소한 필자가 그랬다. 필자는 고등학교 때까지 쭉 그림을 그렸다. 처음에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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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8.05.30
리뷰
공연
[Review] 추억과 감성의 세계로, 2018 자라섬포크페스티벌
포크가 가진 매력은 반복적인 멜로디와 단순한 가사가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그 안에는 누군가의 추억과 감성이 깊게 자리하고 있었다. 지친 일상의 돌파구를 찾고 싶을 때, 위안과 자유를 가져다주는 포크음악을 찾게 되지 않을까.
이 날은 어쩐지 보통날보다도 더 일상스러운 하루였다. 많은 인파 속에 섞여있는 것을 꺼려하는 나로서는 그저 피곤하고 시끌벅적한 하루가 되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오히려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은 기분이었다. 제대로 된 여유를 즐기기 쉽지 않은 시대에 그저 잔잔하고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일이 감사하게 느껴졌다. 물 한 잔의 여유도 없이 아무거나 주워 입고 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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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윤 에디터
2018.05.30
리뷰
전시
[Review] 사이즈, 구도, 색감: 그가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법 [전시]
P언니와 나는 롯데월드 애비뉴엘 건물 앞에 대문짝만하게 걸려있는 알렉스 카츠 전시회 포스터를 보고 탄성을 질렀다. “와, 정말 크게도 붙여놨네.” 사실, 그건 카츠의 작품을 보는 내내 들었던 생각이기도 하다. 그는 정말 모든 그림을 큼지막하게 그렸다. 그래서 사람의 시선을 단숨에 휘어잡았다. 그의 작품은 복잡한 층위로 겹겹이 쌓여있는 어려운 미술은 아니었지
by
채현진 에디터
2018.05.29
리뷰
공연
[Review]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이대로는 곤란해요
완벽한 날씨, 훌륭한 환경, 그리고 좋은 무대. 그럼에도 좋은 음악을 들었으니 참아야겠다고 인내하기에는 참을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이대로는 곤란합니다.
[Review]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이대로는 곤란해요 좋은 공연, 그럼에도 무너진 신뢰 지난 20일, 청명한 일요일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맑을 청, 밝을 명. 그야말로 청명한 날씨였습니다. 지난 주 페스티벌들이 비로 인해 많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야만 했었던 것을 떠올리면 정말 천운의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날씨 속에서도 본질인 음악
by
김나연 에디터
2018.05.29
리뷰
공연
[Review] 아 그거요? 도시에 두고왔어요. [공연]
가평에 있는 작은 섬, 자라섬은 경기도 가평에 있는 자라섬은 ‘자라처럼 생긴 언덕’이 바라보고 있는 섬이라 하여 ‘자라섬’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자라섬은 캠핑으로도 유명하지만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에 1회를 맞은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은 유명한 재즈페스티벌의 명분을 잇기에 충분한 페스티벌이었
by
강인경 에디터
2018.05.2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연극 < 카포네 트릴로지 > : 나쁜 일은 항상 같은 곳에서 일어난다 [공연예술]
하나의 장소, 세 가지 사건, 그리고 목격자들.
카포네 트릴로지 THE CAPONE TRILOGY 시카고, 렉싱턴 호텔 661호을 배경으로 공연은 시작된다. 100명 남짓한 관객들은 661호에서 벌어진 사건의 목격자가 된다. 1923년, 1934년, 1943년에 벌어진 사건들은 각각 서로 다른 장르로 이야기가 풀어진다. Lady, Old man, Young man. 세 명으로 이루어진 등장인물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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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연 에디터
2018.05.29
리뷰
공연
[Review] 파릇파릇한 봄기운과 어쿠스틱 사운드,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페스티벌]
완연한 봄 기운과 마음을 살랑이게 하는 어쿠스틱 사운드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5.19 SAT - 5.20 SUN 가평 자라섬 "가평 자라섬에서 포크 음악과 함께 여유롭고 따스한 주말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사람들과 사랑스러운 선율을 듣고싶은 이들에게." 날씨가 무척 좋았다. 따사로운 햇볕이 나무와 잔디와 정수리 위에 내려앉은 주말의 낮. 가평 자라
by
김지선 에디터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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