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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알란이 넘은 것은 창문뿐이 아냐!
알란이 넘은 것은 창문뿐이 아냐!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100번째 생일, 지루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양로원 창문을 넘은 노인, 알란! 남다른 배짱과 폭탄 제조 기술로 20세기 역사를 뒤바꿔놓은 그가 이번엔 갱단의 돈가방을 훔쳤다. 시한폭탄 같은 그의 여정에 알란 만큼이나 황당한 무리들이 합류하고 이제 경찰까지 그들을 뒤쫓는데… 스페인, 미국, 중국
by
김정수 에디터
2018.07.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작가 알아가는 시간 - 최은영] 나는 당신을 얼마나 알고 있었을까요. [도서]
'쇼코의 미소' -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것
“소설가로서 최은영의 가장 큰 미덕은 그게 무슨 탐구든 반드시 근사한 이야기로 들려준다는 점이다. 그녀가 앞으로 쓰게 될 근사한 이야기들이 바로 이 책에서 시작했다.” _김연수(소설가) 시간이 가면서 깨닫게 되는 것이 있다. 깨닫고 싶었던 것도 아닌데 무단침입으로 내 속을 비집고 들어오는 것들. 어릴 때 난 내가 많이 특별하다고 생각했다. 무엇을 하든 칭찬
by
김현지 에디터
2018.07.13
리뷰
전시
[Preview] 당신은 샤갈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Chagall?" 나는 하나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 정말 ‘끝까지’ ‘하나만’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가장 좋아하는 화가는 마네, 모네, 르누아르, 가장 좋아하는 화풍은 인상주의인 내게 샤갈은 ‘알고는 있으나 딱히 관심은 없는’ 작가 중의 한 명이었다. 중, 고등학교 미술 시험을 위해 외웠던 유명한 작품 몇 개를 제외하고는 샤갈을 만날 기회가 없었던 것이
by
박예린 에디터
2018.07.12
리뷰
공연
[Review] 무엇이든 가능한 인생_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연극]
창문을 넘은 100세 알란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본 글에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어느 한 나이 많은 할아버지가 힘겹게 창문을 넘으려고 하는 그 순간, 4명의 배우가 무대에 등장해서 그 상황을 정지시킨다. “알란, 정말 그 창문을 넘을 거예요?”라는 말부터 자신이 맡은 역할 설명과 앞으로 연극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에 대해 얘기한다. 그리고 제4의 벽*을 통해 관객들에게 저글링을 배웠다느니, 대사량이 많았다느니 등등 연출가와 극작가에
by
김민아 에디터
2018.07.09
리뷰
공연
[Review] 화려한 저글링쇼에 휩쓸려버린 메시지,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노인
[Review] 화려한 저글링쇼에 휩쓸려버린 메시지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공연장을 나오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연극은 <손없는 색시>였다. 감상부터 시작해 서사구조까지 모든 것이 다른 두 연극이지만, 딱 하나 비슷한 점이 있었다. 능동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이야기꾼'의 존재가 그것이다. 하지만 <손없는 색시>는 그들의 영역을 <창문넘어 도망친 100
by
손진주 에디터
2018.07.09
리뷰
공연
[Review] 100년의 시간, 그리고 알란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100세의 알란, 그는 그의 생일날 아침 양로원을 탈출했다. 탈출하자마자, 알런은 갱단의 돈가방을 우연하게 '훔치게 되는' 일에 휘말리게 된다. 이 정신없는 소동 속에서 우리는 알란이 자신의 소동에 동행하게 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그의 인생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러시아, 중국, 프랑스 등 세계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각 지역의 춤과 분위기, 그리고
by
김승아 에디터
2018.07.09
오피니언
뭔가를 고치려면 전부 분해한 다음 중요한 게 뭔지 알아내야 돼
포스트모더니즘 강의에서, 교수님은 이렇게 말했다. 포스트모더니즘이란, ‘전부 무너뜨리고, 지저분하게 한 뒤 진실을 보게 하는 것’이라고. 학생들은 언제나 그랬 듯 고개를 끄덕이며 열심히 교수님의 말을 받아 적었다. 그리고 나는 손을 들었다. ‘왜 진실을 보게 하나요?’ 물론 내가 문예사조에 깊은 통찰력과 학문적 지식을 가진 건 아니었지만, 내가 이해하는
by
남윤주 에디터
2018.06.22
오피니언
미술/전시
인간은 걸을 때 가장 가볍다
알베르토 자코메티, 그의 사상에 대하여
사람의 생명력은 바로 ‘눈빛’에 담겨있다는발상에 매료된 자코메티는 모델의‘시선’에 집중했다. 그는 사람을 살아있게 하는 생명의 핵심이‘시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의 조각들을 영원히 살아있게하기 위해 ‘시선’과 ‘눈빛’을 담고 있는‘두상’에 몰두했다.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 또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
by
이상아 에디터
2018.06.22
리뷰
공연
[Preview] 수많은 알란을 기대하며,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시놉시스> 100번째 생일, 지루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양로원 창문을 넘은 노인, 알란! 남다른 배짱과 폭탄 제조 기술로 20세기 역사를 뒤바꿔놓은 그가 이번엔 갱단의 돈가방을 훔쳤다. 시한폭탄 같은 그의 여정에 알란 만큼이나 황당한 무리들이 합류하고 이제 경찰까지 그들을 뒤쫓는데… 스페인, 미국, 중국, 이란, 러시아, 그
by
김정수 에디터
2018.06.18
리뷰
도서
[Review] 그거 알아요? 사전도 사람이 쓴다고요!
유쾌한 사전 제작 이야기
사전의 권위는 상당히 애매한 편이다. 무조건적으로 신뢰되면서 한편으로는 격렬하게 부정된다. 사전을 신뢰해도 괜찮을 것 같은 순간은 대게 생판 처음 보는 단어와 마주했을 때이다. 머릿속에 별다른 데이터가 없으니 하는 수 없이 사전이 하는 말을 믿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그런 종류의 기억이 있다면 몇 년 전 어느 논문에서인가 ‘위시한(위시하다)’이라는 단어와 처
by
김해랑 에디터
2018.06.18
리뷰
공연
[Preview] 프레임을 넘나드는 바람난 할배 이야기,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Preview] 프레임을 넘나드는 바람난 할배 이야기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꼭 이데올로기의 변화나 국제적 사건이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필자에게는 늘 살아간다는 것은 전갈과 뱀이 드글거리는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는 것과 같았다. 그때마다 종종 혼돈으로 가득 찬 세상을 버티기 위해서는 포커페이스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한창 그런 고민을 할
by
손진주 에디터
2018.06.18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 역사의 중심에 선 100세 알란의 이야기
그 무엇도 막을 수 없는, 100세 노인의 유쾌한 도전
유명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지탱극’으로 유명한 김태형 연출과 지이선 작가가 또 하나의 작품이 탄생시켰다. 연극열전에서 공지한 2018년 라인업에서 연극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이라는 작품의 제목을 처음 알게 되었다. 긴 제목이지만 단번에 눈길을 끌었다. 원작 소설도, 영화도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원작을 전혀 몰랐지만 제목이 흥
by
박희연 에디터
201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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