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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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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 지소쿠리클럽에 가자 [음악]
Let's go to the jisokuryClub!
남들이 홍대 클럽에 갈 때 나는 지소쿠리클럽에 간다. 전국적으로 돌아다니는 클럽이라서 가끔 따라가기 벅찰 때도 있다. 올해 하반기에만 해도 제주에 갔다가, 올림픽 공원에 갔다가, 춘베리아 특급열차를 타고 춘천에 가서 공연했다. 크리스마스에는 부산에 내려가더니,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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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겨울은 웨이브투어스의 계절 [음악]
때로는 잡히지 않는 선율들이 온기를 가져다 주기도 한다
며칠 전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도통 추워지지를 않기에 이번 겨울은 미적지근한가보다 생각했는데 한순간에 이를 달달 떨게 됐다. 옷장 구석에 있던 목도리를 꺼내며 앓는 소리를 냈다. 옷을 두껍게 입느라 둔해지고, 지하철 옆자리에 앉은 사람은 기침하고, 립밤 없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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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화의 웅장함과 감동을 현장에서 -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클래식, 오케스트라, 한스 짐머, 영화음악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파이널」 공연이 11월 10일(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세계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의 명곡들을 엄선하여 공연했다. 영화 '인터스텔라', '인셉션', '캐리비안의 해적', '다크 나이트', '탑건 : 매버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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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에스파가 다시 쇠 맛을 들고 찾아왔다 [음악]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에스파.
노래에서 쇠 맛이 난다. 에스파가 '드라마(Drama)'를 발매한 작년 11월쯤부터 그런 말이 돌기 시작했다. 도대체 무슨 뜻인가 싶어 찾아보니 크게 두 가지 뜻이 있었다. 첫째, 비릿한 금속의 느낌처럼 강렬하고 쨍한 노래 스타일이다. 둘째, 금속을 많이 쓰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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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직은 잠들기 이른 - 오페라 투란도트 아레나 디 베로나 오리지널
작곡가의 마지막을 장식한 작품이 2024년에 대규모 공연의 시작을 열다
푸치니의 마지막을 극적으로 장식한 작품 천재라는 칭호가 붙는 사람들에게 으레 따라붙는 기대가 있다. 어린 시절부터 영재의 두각을 보이며 부모님과 이웃들을 놀라게 했을 것이라고 어렴풋이 생각한다. 실제로 모차르트는 5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미뉴에트와 트리오를 연주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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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침대가 순식간에 미술관으로 - 더 기묘한 미술관
아늑한 침대에 누워서 미술 작품들을 향유하고 싶을 때
시간을 들여서 거대한 미술관을 찾는 일도 즐겁지만, 가끔은 아늑한 침대에 누워서 미술 작품들을 향유하고 싶기도 하다. 물론 작품 자체에만 집중하고 싶다면 화가의 섬세한 붓 자국을 눈에 담는 편이 올바르겠다. 하지만 지금은 작품의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순간의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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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도망친 언덕에서 띄워 올린 별 - 툴루즈 로트렉: 몽마르트의 별
다시는 오지 않을 벨 에포크의 화려하던 밤 문화를 로트렉의 눈을 빌려서 엿볼 수 있다.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은 프랑스 귀족 가문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화려하고 아름답던 시기에 축복받은 집안까지 갖춰진 충만한 탄생이었다. 하지만 로트렉이 14살 때 사고가 생겨버리고 만다. 의자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다리의 성장이 평생 멈춰버리는 장애를 갖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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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고라니 아이돌과 나 -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4
고라니 로드킬 사건의 가해자는 누구인가?
국내 유일의 아시아 독립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인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4」가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올해의 슬로건은 '이영차'로, 길고 긴 밤에 모두가 힘을 합치면 어둠이 빛으로 바뀔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구호다. 올해 페스티벌은 9월 26일(목)부터 10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