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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만나더라도 만나지 않은 것이다 [도서/문학]
당신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애송시.
'시'와 관련한 교양 수업을 들었다. 그 때 '나의 애송시'를 주제로 발표하는 과제가 있어서, 나는 그 당시 억지로인 듯, 요즘의 '갬성'인 듯, 내 진심인 듯 서점의 시집 코너에 들렀다. 시집 코너에 온 만큼 감성적이고 싶었던 나의 눈에 먼저 보인 '9000원'.
by 이지영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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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의 오랜 스마트폰 [문화 전반]
당신의 보물 1호는?
아, 또 까먹었다. 나에게 소중한 물건이 있었나? 매번 바뀌고, 그 당시의 생각이 잘 안 나는 걸 보면, 없는 것 같아. 그러니 비밀번호도 못 찾지. 예전의 내가 걸어놓은 힌트의 답을 고민하며 비밀번호를 찾다가 드는 생각. 소중한 물건? 비밀번호처럼 생각해보면 얘도
by 이지영 에디터 202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