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작품기고 '빈'것 보이지 않게 채워져있는 것. ‘빈’ 그릇 누군가가 말합니다. 안에서 아무것도 볼 수 없다고, 무엇을 얻을 수 있겠냐고, 빈 공간에 남겨진 빛과 반사된 빛이 남긴 껍데기인 그림자 뿐 이라고. 덮어둔 채로 아옹다옹하는 이들은 이 어두움이 다른 공간의 가능성인 줄을 알지 못합니다. 담는 것에 따라 바 by 장예나 에디터 201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