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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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디지털 시대, 다시 아날로그를 꿈꾸다 [문화전반]
우리의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우리는 일어나 인터넷으로 최신 뉴스를 확인하며 아침을 먹고, 교통정보 어플을 통해 버스 정보를 확인한다. 버스에 올라서는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하고, 맛집에서의 점심은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린다. 우리는 다른 누군가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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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아름다운 목요일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 시리즈, 안종도 piano
어렸을 적, 나는 내가 피아노로 곡을 연주하게 되기를 굉장히 바랬었다. 꽤 어린 나이였던 7살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해서 꾸준히 피아노를 배워온 나는 여전히 피아노를 잘 치지 못한다. 항상 피아노로 멋진 곡을 연주하기를 꿈꾸지만, 체르니에 실증을 느껴 체르니조차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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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비워내야 행복해진다, 연극 모놀로그 아이
채울 때보다 비울 때 우리는 더 행복해질 수 있다..
얼마 전, 대학로 연진 아트홀에서 연극 ‘모놀로그 아이’를 보았다. 그동안 보아왔던 연극들은 여러 명의 주인공들이 나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진행시켜 갔다. 이와 달리, 모놀로그 아이는 한 명의 여자 주인공이 등장하고 그녀가 한 명 뿐인 주인공이다. 경험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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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부산행, 당신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시각예술]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얼마 전, 한창 인기몰이 중인 ‘부산행’을 보았다. ‘부산행’은 개봉 이전부터 한국형 좀비 영화,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로 세간의 관심을 받아왔다. 칸 영화제에도 초청되며 많은 관심과 호평을 자아내었다고 한다. 연상호 감독의 한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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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onion] '가족', 그 질기고도 따뜻한 - 영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시각예술]
어느 날 갑작스레 짐을 싸서 집을 나가버리는 엄마. 그리고 일곱 살 아들과 단 둘이 남겨진 워커홀릭 아빠, 이들이 만들어가는 그들만의 사랑의 방식에 대하여.
어느 날 갑작스레 짐을 싸서 집을 나가버리는 엄마. 그리고 일곱 살 아들과 단 둘이 남겨진 워커홀릭 아빠, 이들이 만들어가는 그들만의 사랑의 방식에 대하여. 이것은 영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의 이야기이다. 이 영화는 로버트 벤튼 감독의 창작물로 1980년에 개봉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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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숨겨왔던 마음 속 이야기- 모놀로그 아이
우리는 마음속에 어떤 말을 수없이 되뇌고, 일기장에 하지 못했던 말들을 꾹꾹 눌러 적는다. 이것은 우리 마음속 ‘독백’이다. ‘독백’이란 혼자서 중얼거리는 것을 말한다. 극에서는 배우가 관객에게 자기의 마음속을 알리기 위해 상대자 없이 홀로 하는 대사를 독백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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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가 기억을 기억하는 방법 [문학]
대부분의 일상적인 기억들은 시간이 지나고 나면 쉽게 잊혀진다. 그러나 그들은 영영 잊혀지는 것이 아니다. 현재와 맞물리는 어느날, 잊었던 기억은 예측할 수 없는 모습으로 문득 나타난다. 기억이 잊혀지는 방식, 그리고 되돌아 오는 방식에 대하여...
기억을 위하여 기억은 잊혀 진다. 우리는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최근의 일들, 혹은 중요한 사건들을 위주로 기억한다. 이것들을 기억하는 과정에서 지나간 평범한 일상의 기억들은 잊혀 진다. 현재의 ‘나’를 구성하게 한 수많은 일상적인 기억들은 다시금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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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원한 사랑에 대하여, 영화 '노트북'을 보고 [시각예술]
뜨겁게 사랑했던 한 때의 풋사랑이 진정한 사랑이 될 수 있다면? 함께 나이 들며 세월을 살아가다가 어느 날 한 사람이 기억을 잃게 된다면? 이것은 영화 ‘노트북’의 이야기이다. 얼마 전, 로맨스계 영화의 고전이라면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노트북’을 보았다.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