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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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베이컨의 그림에서 나, 그리고 우리를 발견합니다 [시각예술]
한 동안은 글을 쓰기가 쉽지 않았다. 점점 글 쓰기가 어려워 지는 까닭이 있다면, 가장 걸리는 것은 무엇보다도 마음의 어려움 때문일것이다. 10월은 문화ㅡ예술ㅡ정치 크게 나아가 이 모든것들을 아우르는 사회라는 단어 속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안에서 혼란과 슬픔, 분노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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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천재들을 '천재'답게 만들었던 하루 일과 [문화전반]
사람들은 대게 천재를 한자 그대로 하늘에서 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천재들이 자신을 천재로 생각하는 사람은 익히 드물며, 그들은 남들과 다름 없는 가장 일상적이고도 반복적인 삶을 살아왔다. 그 가운데 자신의 작업에 있어서 혹은 삶의 성찰에 있어서 가장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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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작곡가 멘델스존의 그림, Mendelssohn’s Watercolors. [시각예술]
▲ Felix Mendelssohn Bartholdy - Wilhelm Hensel 1847. 클래식 작곡가로 잘 알려진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Felix Mendelssohn Bartholdy). 사람들은 작곡가로서 멘델스존의 음악을 기억하고, 그의 대한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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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도 찬란히 빛나는 그 사다리 위로 오르리라, 나의 사랑 백남준.
이 책을 처음 서점에서 접하고 나서는, 부디 구보타 시게코의 희생이야기로 끝나지 않기를 바랬다. 그리고 그 해소감은 책을 마무리짓는 시점에서 어느정도 해소된 부분이 있다. 책의 구성중에서 가장 잘 된 부분을 꼽으라면, 백남준의 작업 일대기를 중심으로 작품들이 머릿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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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한번 보면 두 번 보고 싶은, 종로구 미술관 투어 [시각예술]
▲ ⓒyouminPark.2016 사람이 많은 도시에 사는 삶이 좋으면서도 싫은 순간이 있다. 어딜가나 사람도, 눈도, 말도 많았을 공간 속에서 오롯한 내 공간 까지는 만들지 못하더라도ㅡ잠깐동안의 시간을 내어 내 공간 처럼 여길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것에 몰두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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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예술가의 치열한 삶과 사랑, 나의 사랑 백남준.
올해 초 백남준의 전시를 다녀왔다. 내가 봤던 그 작품에 대한 첫 인상은 영적 느낌이 가득한 제사 속의 제사장과 같은 느낌이었다. 다다이즘과 불교 윤회사상에 심취해왔을 것이라는 정보와 더불어, 그의 작품성에 대한 평가는 예전부터 미술계에 자주 화두로 떠오르곤 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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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온 몸으로 가을 맞기 [시각예술]
여름마다 늘 힘들지만 이번 여름은 특히나 힘들었다. 단순히 '더워서'라는 날씨 핑계를 대기에는 가슴 아픈 일들이 꽤 많았다. 에어컨이 신 처럼 받아들여지던 두 달 동안 무더위 속에서 한없이 비참하게 여겨지기도 했고ㅡ한결같이 더운 여름이 날마다 적응되지 않을수 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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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오늘의 예술가가 내일의 관객이라면, 연극 THE GUYS.
이번 달에만 4개의 연극을 봤다. 재미있는 소재의 연극보다는 극의 이후에도 오래도록 생각할 수 있는 여운있는 극들을 자주 보다보니, 오래도록 앉아있기가 지겨워지기 시작했다. 그러던 찰나에 만난 연극이 'THE GUYS'이다. 신개념 나이트 연극이라니, 어떤 이야기로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