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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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We can design our life - 카림 라시드전
한가람미술관 1층 전관에서 카림 라시드 전이 열리고 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아시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회고전을 열었다. 소식을 듣고 두근거리는 맘으로 달려간 예술의 전당. 며칠 전까지만 해도 맑던 날씨가 이 날따라 유독 우중충하고 습했다. 하지만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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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작은 단추 속에 담긴 큰 세상 -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오랜만에 이촌역에서 내렸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사람이 참 많았다. 오늘은 다른게 아니라, 단추를 보러 왔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프랑스 근현대 복식을 단추로 풀어낸 특별한 전시를 진행중이다. 이 전시를 통해 프랑스의 근현대사 뿐만 아니라 당대의 전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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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마음과 가까워지는 시간 - '내가 상처받는 이유'
강릉에 왔다. 오랜만의 가족여행이다. 시험도 끝나고, 이제 드디어 방학이 왔다. 그래서 떠났다. 사실 가볍게 등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일상은 생각보다 무거워서, 서쪽 반대편에 두고 온 삶들이 계속 신경쓰인다. 주말에는 알바도 해야겠고, 다음 주 부터는 새로운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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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카림 라시드 전 - Design Your Self
카림 라시드의 작품이 한국에 온다. 디자인은 우리가 사는 세계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디자인이 사람과 세상을 어떻게 더 낫게 만들 수 있을까?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다. 그런 그의 디자인은 특별하다. 실용적인 디자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널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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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국립박물관 특별전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매일매일 손길이 닿는다. 아주 작은 것들이라 눈치 못 채면 그냥 두고 지나갈 것들임에도. 어떻게 보면 그 작은 것들이, 하루의 시작을 열고 하루의 끝을 갈무리하는 아주 막중한 임무를 지녔다. 동시에 우리의 몸을 열기도 하고 닫기도 하고, 그렇게 안보이는데 오밀조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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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여름의 초입에서 마주한 1930년의 겨울 - 한가람미술관 블라맹크 전
세상이 반짝거렸다. 하늘을 계속 올려다 보고 있으면 눈이 부서져 버릴 것 같았다. 그리고 쏟아져 버릴까 무서워 눈을 바로 뜨기 무서웠다. 파란 바다 같아서. 남부터미널역에서 내려 예술의 전당으로 오면 갑자기 하늘이 넓어진다. 넓은 도로 위에는 그 어떤 그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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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마음의 답을 찾는 책, 내가 상처받는 이유
내 마음이지만 나도 잘 모르겠다. 때때로 가장 가까운 게 가장 멀리 있다. 마음에 열꽃이 필 때, 하지만 왜 그러는 지 모를 때. 내 마음에 내리는 예쁜 처방, '내가 상처받는 이유' 얼마 전 졸업 전시를 끝내고 나니 이젠 또 기말고사랜다. 전에는 마냥 기다려지던 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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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리 관계의 따스함을 덮다, 무언극 '이불'
조금쯤 비가 쏟아졌다. 오랜만에 내리는 비는 봄과 여름의 경계에서 꽤나 싸늘하게 떨어졌다. 한껏 익어가던 여름의 대지가 다시금 시간의 경계를 뒤집었다. 춥고 쌀쌀한 날. 실제로도 따듯한 무언가가 절실히 필요한 날이었다. 그래, 마치 이불같은. 연극 '이불'을 관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