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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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안녕, 팝아트!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Hi, POP
강렬하고 비비드한 컬러, 큼직하고 과감한 구성, 어딘지 기시감이 드는 친숙한 오브제……. 이 모든 수식어를 포괄하는 것은 단 하나의 단어다. '팝아트'. 팝아트는 1960년대 미국 대중 예술계를 휩쓸었던 양식 중 하나로, 당시 개성 넘치는 표현과 예술에 대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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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셰익스피어와 전통 탈춤의 만남 - 오셀로와 이아고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고 있노라면 머리 한 쪽이 먹먹하다. 하고자 하면 빠르게 읽어 넘길 수 있음에도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하나씩 짚으며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의 개성이 가득 들어나는 스토리라인 위로 전개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공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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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리가 원하는 삶이 여기에 있다, 책 와비사비 라이프
얼마 전 크게 장염을 앓았다. 물만 마셔도 속이 부글거려 어지간히 괴로운 게 아니었다. 몸이 무너지니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가만히 링겔 맞으면서 누워 있을 밖에. 일도 나가야 하고 프로젝트 마감도 해야 하는 가장 바쁜 시기였으나 갑작스레 휴식 기간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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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우리는 지금 당장 행복해질 수 있어요, '와비사비 라이프'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 사람들은 하루하루의 삶을 위해 투쟁한다. 더 나은 모습의 삶을 꾸리고자 발버둥치기도 하고, 이루지 못한 것들을 상기하며 내일의 나를 다그친다. 모두 바쁘게 살아간다. 그래서 여유라는 단어가 사치인 것처럼 느껴지고, 느림이라는 단어도 사치인 것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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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시카고의 비는 멈추지 않는다 - 연극 스테디레인
극단적으로 다른 성격을 지닌 두 캐릭터. 하지만 삶을 함께 해온 그들은 어딘지 모르게 닮았다. 그들의 삶에 있어서 서로가 꼭 필요한 존재라는 점에서. 간신히 술로 삶을 지탱하던 조이를 대니가 끌어올려 바로 서게 만들었고, 대니가 불같은 성격으로 일을 벌일 때마다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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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클래식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도전, 안드레이 가브릴로프 내한공연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실 나는 고민한다. 내가 음악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을까, 하고. 클래식을 듣고 느끼는 데에 법이 있겠느냐만은 '클래식'이라는 이름의 무게감 때문에 지레 긴장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늘 잔뜩 경직되고 긴장된 자세로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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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가을비처럼 젖어드는 누아르 - 연극 스테디레인
계속 묵직한 누아르 한 편이 보고 싶었고, 며칠 전에는 늦은 가을 비가 내렸다. 두 명제가 무슨 상관이겠냐만은 강렬한 누아르 극과 짙게 젖어들어가는 가을의 느낌은 묘하게 서로 닮은 꼴이다. 습하고 어둡게 내려앉는 이야기. 막이 내릴 때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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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안드레이 가브릴로프 내한공연, 클래식의 위대한 도전 - 롯데콘서트홀
아름다우면서도 기이하고, 괴기스러우면서 신비롭다. 이 수식어에 걸맞는 연주를 들려주는 자, 바로 안드레이 가브릴로프다. 아름다움과 기이함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 그를 표현하는 수식어를 보고 있노라면 마법사라는 단어가 자동으로 떠오른다. 그만이 지닌 독특하고 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