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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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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평범한 여자들의 숨겨진 욕망을 살피다. - 체홉, 여자를 읽다 (파우치 속의 욕망)
요 며칠 학교 연기 수업에서 체홉의 갈매기를 배우고 있다. 안톤 체홉은 19세기 말 러시아의 사실주의를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극작가다. ‘셰익스피어는 시고 체홉은 에세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의 희극은 일상성이 강하고 인간 내면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올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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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든든한 샌드위치 같은 영화, 아메리칸 셰프 [시각예술]
최고의 음식 영화. 빈 속으로 절대 보지마라
1. 줄거리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는 레스토랑 오너에게 메뉴 결정권을 뺏긴 후 유명음식평론가의 혹평을 받자 홧김에 트위터로 욕설을 보낸다. 이들의 썰전은 온라인 핫이슈로 등극하고 칼은 레스토랑을 그만두기에 이른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는 쿠바 샌드위치 푸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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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웃긴 사진의 대가, 엘리엇 어윗 [시각예술]
유머 사진의 대가, 엘리엇 어윗은 말한다. ‘사람을 웃게 만드는 것이야말고 큰 성공이다. 어려운 일이기에 더 보람을 느낀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빵빵 터지는 그의 사진을 찾아보았다.
한 갤러리에 두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고야의 [옷 입은 마하 부인]과 [옷 벗은 마하 부인]이다. [옷 벗은 마하 부인] 앞에는 남자들이 우글우글대며 그림(과연?)을 감상한다. 하나같이 진지한 태도로 팔짱을 끼고 그림에서 시선을 떼지 않는다. [옷 입은 마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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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연인과 함께하는 음악회 - 라이징스타
1984년에 창간된 국가 대표 음악/공연예술지 '월간 객석'이 선정한 한국의 아티스트 4명, 그리고 현재 유럽에서 가장 HOT한 지위자 레이너 허쉬와 함께 즐기는 웃음과 감동이 있는 콘서트!
다음 달인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따듯한 햇빛과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씨가 기다려지는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가 열린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공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가정의 달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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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110주기를 맞은 체홉 다시 읽기 [문학]
‘셰익스피어는 시고 체홉은 에세이다.’ 19세기 러시아의 사실주의 극작가 안톤 체홉이 서거한지 올해로 110주년을 맞았다. 체홉은 마치 우리의 일상이 그렇듯 작품 대사와 지문 하나 하나에 복잡한 의도와 의미를 숨겨두었다. 그의 대표작 [갈매기]를 다시 읽으며 이야기를 재구성해보았다.
안톤 체홉은 19세기 말 러시아의 사실주의를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극작가이다. ‘셰익스피어는 시고 체홉은 에세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의 희극은 일상성이 강하고 인간 내면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체홉으로부터 시작된 현대 연기는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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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눈과 귀를 즐겁게하는 쇼뮤지컬의 정석 - 드림걸즈 [공연예술]
2009년 화려하게 막을 내렸던 뮤지컬 [드림걸즈]가 다시 한번 한국 관객들을 찾아왔다. 지난 금요일 잠실 샤롯데시어터에서 [드림걸즈]를 만나고 왔다. 쇼뮤지컬의 정석다운 신나는 음악, 잘 짜여진 앙상블, 드라마틱한 스토리 그리고 믿음직스런 배우들까지... 하지만 2% 부족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 (지극히)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스토리, 하지만 약간 아쉬웠던 무대연출과 음악들에 대해 적어보았다.
2009년 한국에 상륙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드림걸즈]가 6년 만에 다시 잠실 샤롯데씨어터 무대에 올라섰다. 초연 당시 그 해 베스트외국뮤지컬상, 한국뮤지컬 대상 6개 부문 수상, 더뮤지컬어워즈 3개 부문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막을 내렸던 [드림걸즈].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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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무드 인디고 - 낯선 일상에서 찾는 사랑의 색깔 [시각예술]
[무드 인디고]는 프랑스 유명 작가 보리스 비앙의 소설 [세월의 거품]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는 칵테일을 제조하는 피아노 발명으로 부자가 된 콜랭 (로망 뒤리스)와 그의 연인 클로에(오드리 토투)의 단순하고도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여느 사랑 이야기와 다름없이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