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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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장 그르니에의 아름다운 산문, 도서 <지중해의 영감>
올 한 해, 그 어디로도 갈 수 없었던 나에게 내 머릿속에서 찬란하게 그려지는 지중해를 얼른 만나고 싶다.
영감Inspiration. 눈으로 보기만 해도 고양되는 느낌이 드는 단어다. 이번에는 아트인사이트에서 장 그르니에의 < 지중해의 영감 >으로 초대했다. 불문학도가 아닌지라 장 그르니에를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닌데 그가 알베르 카뮈에게 지대한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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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금호아트홀 바로크 Signature IV, <마한 에스파하니 Harpsichord>
생각해보면 마한 에스파하니는, 나로서는 정말 처음 접하는 중동계 음악인이었다.
2018년 금호아트홀의 기획공연 시리즈 중 하나인 바로크 Signature. 그 네번째 순서로 지난 22일 목요일에 마한 에스파하니가 처음으로 내한하여 무대를 꾸몄다.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으로 꾸민 이번 무대는 하프시코디스트로서 그리고 바흐를 사랑하는 음악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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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따스한, 너무나도 포근한, 도서 <맨땅에 헤딩하기>
그러나 그 끝에 봄이 오리라는 것도, 우리는 분명히 안다.
코끝이 시린 계절이 왔다. 따뜻한 무언가를 찾게 되는 시기가 다시금 돌아온 것이다. 포근한 이불, 따뜻한 국물, 훈기가 도는 붕어빵. 그 모든 게 다 좋다. 그렇지만 이런 물리적인 따스함과 또 다르게 좋은 뭔가가 있다면, 나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글이다. 소설가 고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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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금호아트홀 바로크 Singature IV, <마한 에스파하니 Harpsichord>
금호아트홀의 클래식 큐레이션은 언제나 믿고 들을 만하다.
금호아트홀의 클래식 큐레이션은 언제나 믿고 들을 만하다. 너무나 듣고 싶었던 음악가의 공연을 만나기도 하고 또 새로운 음악가를 만나 지평을 더욱 넓히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번 달의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 중에서는 올해 금호아트홀에서 기획한 바로크 Signature의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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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세상 모든 타자들에게 건네는 안부, 도서 <맨땅에 헤딩하기>
삶의 풍파를 겪으면서도 품위를 잃지 않고 살아온 저자의 인생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도서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를 통해 11월을 풍성하게 맞이할 도서를 찾게 되었다. 소설가 고금란의 두 번째 산문집, 도서 < 맨땅에 헤딩하기 >가 바로 그 책이다. '맨땅에 헤딩하듯, 세상 모든 타자들에게 건네는 뜨거운 안부와 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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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위로의 길 위에서, 도서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 나를 만나, 나와 함께 걷다>
저자 박재희와 함께 걸은 산티아고 순례길. 40일간 그가 느낀 위로는 글을 통해 나에게도 절절하게 와닿았다.
책은 언제나 가장 완벽한 간접경험이 된다. 전혀 몰랐던 것에 대해서도 새로운 깨달음을 주기도 하지만, 관심이 가고 알고 싶었던 무언가를 담은 책은 독자의 마음을 뜨겁게 만드는 큰 불씨가 된다. 이번에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를 통해 만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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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고음악의 향연, 금호아트홀 <피에르 앙타이 Harpsichord>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에 앞서,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를 통해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피에르 앙타이의 하프시코드 리사이틀에 다녀왔다. 하프시코드 연주를 직접 듣는 게 처음인데다 그것도 피에르 앙타이의 연주로 들을 생각을 하니 9월의 셋째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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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나를 만나 나와 함께 걷다, 도서 <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
가끔은 일상생활을 멈춰두고 어디 먼 곳으로, 완전한 이방인이 되어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곤 한다. 그럴 때면 어디로든 기분전환을 하러 여행을 다녀오려 했는데 올해는 그저 가만히, 일상을 반복해나가고 있을 뿐이었다. 그래서인지 일상이 버겁게 느껴지기도 하고 더더욱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