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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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兒言見之] 부록1. 끼었다
아언견지 쉬어가기
끼었다(Stuck), 2020, Lithography on paper Copyright 2020 TaPai All rights reserved 끼어버렸습니다. 움직일 수 없이 둘러싸여 버려서 그런데 모든 게 제가 벌린 것들이라서 가만히 자책하기보다는 빨리 일어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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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兒言見之] 2화. 모험하는 땅콩
지난 주말에요, 울고 있는 땅콩을 봤어요. 심지어 이 땅콩은 제게 말도 걸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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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兒言見之] 1화. 눈을 감고 있는 아이
있잖아요, 제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아주 예쁜 눈과 아주 많은 눈을 가진 친구 이야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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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兒言見之] 프롤로그. 편지
너의 이야기를 기록한 것과 내 그림을 실어 너에게 편지를 보낸다.
네가 받아 읽어주었으면 제일 좋겠고, 혹여 그곳에 네가 없어서 나에게 반송된다면,
차라리 분실되어 다른 누군가에게 너의 이야기가 들려졌으면 하는구나.
- 안녕하세요! 타파이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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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dreamer] 모두 해피뉴이어!
아트인사이트 여러분 모두 2018년 한 해 고생많으셨어요!
Illust by 나영 때론 힘든 날도 있었고요, 때론 기쁜 날도 있었어요. 음, 솔직히 말하자면 힘들었던 기억이 머릿속에 더 많이 그려지는 것 같네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행복했던 날들이 생각나지 않는 건 아니에요. 모두 분명히 잊지 못할 기억들이에요. 하루하루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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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dreamer] 눈사람이 한 해를 보내는 이야기1
소녀는 같이 놀 친구가 필요했어요.
소녀는 잠시 눈을 만지작거리더니
울퉁불퉁, 엉성하지만 자신보다 큰 눈사람을 만들었어요.
소녀는 눈사람에게 ‘놀자!’ 라며 말을 걸었어요.
Illust by 나영 눈사람이 한 해를 보내는 이야기 1 겨울 : 첫 만남 눈이 펑펑 내리는 어느 날이었어요. 아무도 밖에서 놀지 않는 추운 날씨였지만, 반짝거리는 눈을 보고 밖으로 뛰쳐나간 소녀가 있었어요. 소녀는 같이 놀 친구가 필요했어요. 소녀는 잠시 눈을 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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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dreamer] 마음낙서 6화
바닥에 붙어있는 만큼, 우리는 바닥에 내려가도 상관없다.
그 어떤 대지라도 상관이 없을 것이다.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희망이 그곳에 있기 때문에.
Illust by 나영 마음낙서 6화. 희망 희망, 가진 사람마다 서로 다른 모양새를 갖추고 있겠지만 누구에게나 가장 간절한 희망의 모양새는 아마 바닥에 붙어있는 모양이지 않을까. 거기에 조금 더 희미한 희망이라면, 불안한 대지 위에 자리 잡고 있는 모양일지도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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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dreamer] 마음낙서 5화
나의 몸이 필요로 했던 그 시간이 지나면 그 팔을 내리고 나는 완전히 움직일 수 있다.
Illust by 나영 마음낙서 5화. 긍정적 나태 어두운 방에 있었다. 그 방은 너무 어두워서 나는 핸드폰의 작은 불빛에 의지하며 겨우 살 수 있었다. 그렇게 움츠릴 수밖에 없었을 때 갑자기 그 방에 불이 켜졌다. 이젠 움직일 수 있었다. 무언가 하려고 맘을 먹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