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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3일 수요일 오후 눈 내리는 7시에 저장된 사진입니다.
밤, 학교, 가로등 눈부시게 휘몰아치던 눈발들. 그날 어디를 보아도, 아무렇게나 찍어대도 눈길이 닿은 곳은 그대로 작품이 되었다. 때마침 제이레빗의 노래가 이어폰으로 흘러나왔기에, 나 홀로 오롯이 동화 속에 서 있는 것만 같았다.
밤, 학교, 가로등 눈부시게 휘몰아치던 눈발들. 그날 어디를 보아도, 아무렇게나 찍어대도 눈길이 닿은 곳은 그대로 작품이 되었다. 때마침 제이레빗의 노래가 이어폰으로 흘러나왔기에, 나 홀로 오롯이 동화 속에 서 있는 것만 같았다.
by 김유진 에디터 201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