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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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엄청나게 열정적인 공연이었다. 등장부터 카리스마가 넘쳤다. 편한 바지와 날리는 마이인지 로브인지 걸치고, 까만 긴머리를 휘적휘적 휘날리며 앉았다. 바흐와 베토벤의 곡을 연주하는데, 이 공연으로 인해 나는 '임현정' 한 사람을 알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엄청나게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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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엄청나게 열정적인 사람이다. 바흐를 사랑하고 베토벤을 사랑하며, 전곡을 연주하고 전 생애를 탐구한 그녀이다. 클래식계의 바이블 대주주이지만, 그래서 더 어렵기도 하다. 고전은 고전 이상의 가치를 가지리. 어떻게 한 사람을 이렇게 사랑할 수 있으며 모든 에너지를 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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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보이첵
극대화된, 시각적인 아름다움
극대화된, 시각적인 아름다움 사람의 신체는 정말 아름답다. 몸 선은 가히 극적이다. 대체 불가능한 미다. 자연적인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사람의 신체도 똑같다. 손끝, 발끝까지의 고운 선들이 모여 격한 감정을 나타낸다. 사람의 동작 뿐만 아니라 공간의 인물 배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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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6시 퇴근 [공연]
우리 미생들을 위하여, 모두가 <6시 퇴근>을 하는 날까지 화이팅!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좋았던 역대급 공연 중 하나였다. 눈물 찔끔하면서, 200% 공감하며 만족한 공연이었다. 다른 공연들처럼 현실적인 척하면서 너무 말도 안되는 극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역시 공연이네'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공감 만땅 만족스러운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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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보이첵 [공연]
<보이첵>의 자료를 보고 느낀점은 크게 두 가지다. 나는 이 연극을 보고 싶지 않으면서도 보고 싶다. 1. 예술성 아무런 무대 장치 없이 오로지 11명의 배우와 11개의 나무 의자로만 완성되는 무대이다. 사람을 오브제 자체로 사용하여, 신체 언어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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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6시 퇴근 [공연]
'6시 퇴근' 너무 꿈만 같은 단어이다. 내가 일하는 곳은 평범한 9-6이지만, 내 업무가 많아 실상은 지키기가 어렵다. 하루에 하는 일이 A4용치에 가득 들어가고도 넘친다고 하면 될까. 매일 야근해도 항상 업무가 밀리는 비정상적인 구조 속에서 혼자 허덕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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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재생불량소년 [공연]
무난한 으쌰으쌰 공연이었다. 츤데레 주인공 반석과 병원 친구 성균. 복싱으로 이끈 승민. 의사와 간호사=관장님. 단 다섯명이서 만들어가는 스토리이다. 내용은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성장 스토리이지만, 배우들의 성량이 공연장을가득 매워서 좋았다. 공교롭게도 뮤지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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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재생불량소년 [공연]
나는 호텔에서 일하고 있다. 호텔리어도 아니고, 호텔 경영 전공도 아닌 내가 어쩌다 여기서 일하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신기하다. 여행객들이 들렀다 가는 호텔이다. 나는 여행을 자주 가본 적도 없고 손꼽지만, 그래서 더 여행은 언제나 낭만적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