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
[Opinion] 불완전한 기억 속에도 분명히 남아있는 것 [영화]
‘잊지 마, 아주 많이 사랑한다는 걸.’
‘잊지 마, 아주 많이 사랑한다는 걸.’ ‘소피’와 ‘칼럼’은 친밀한 부녀관계다. 때로 짖궂게 장난을 치기도 하지만, 함께할 때 가장 즐겁다. 아버지와 떨어져 사는 소피는 방학을 맞아 아버지 칼럼과 함께 튀르키예로 여행을 간다. 둘은 여행지에서 밤이면 다정하게 서로의
by 홍가흔 에디터 2023.02.24
-
[Opinion] 스크린 속 ‘유령’ [영화]
영화 <유령> 리뷰
최근 들어 극장에서 상영되는 영화가 심상치 않다. 하나같이 눈길을 끈다. 상영작, 개봉 예정작을 살피다 보면 2월은 계속해서 영화를 볼 것만 같은 예감이 든다. 그중 영화 <유령>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항일운동의 서사를 펼쳐놓는다. 130여 분의 짧지
by 홍가흔 에디터 2023.02.03
-
[Opinion] 서로에게 충실하기 [영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사랑과 우정
그 자체로 낭만적인 단어들이 있다. 우정, 사랑, 믿음 오늘날에는 유독 허구처럼 보이는 개념이다. 우정 그 자체인 관계를 본 적이 있나? 혹은 사랑은 무엇이고, 어떠한 경우에 지속되는가? 관계는 시험에 들수록 그 존재를 검증한다. 시험에 들고 실패를 눈앞에 두기 전까
by 홍가흔 에디터 202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