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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닉은 왜 사기꾼이 되었나 - 낙인과 차별의 주토피아 [시각예술]
누구나 한번쯤은 ‘주디’가 되기도 하고 ‘닉’이 되기도 하고 다른 모두가 되기도 한다. 주토피아는 모두에 대한 이야기다.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주토피아’가 ‘쿵푸팬더 3’을 제치고 전세계 애니메이션 흥행 1위에 등극했다. 평소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지 않지만 호기심에 영화관을 찾았다. 그리고 어느새 나는 가젤이 열창하던 ‘try everything’을 흥얼거리며 영화
by 박지원 에디터 20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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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미스봉은 이름이 뭐예요 [시각예술]
왜 베테랑의 미스봉은 이름이 나오지 않는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하여 한국 영화에서 여성 캐릭터를 표현하는데에 있는 한계에 대해 고민해 본 글입니다.
" 미스봉 나이스! " 영화 베테랑은 지난 해 관객 수 천 삼백만명을 기록하며 역대 한국 영화 관객 수 3위를 기록하였다.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의 대립구도를 중심 축으로 하는 전형적인 오
by 박지원 에디터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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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 [대니쉬 걸] - 온전히 내가 된다는 것 [시각예술]
아내가 그리던 초상화의 대역을 위해 스타킹을 신고, 가슴 위에 새하얀 드레스를 살포시 올리는 순간, 그의 손끝과 눈꺼풀이 파르르 떨린다. 숨죽이고 있던 릴리가 조금씩 꿈틀거린다.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26년 덴마크 코펜하겐. 풍경화 화가로서 명성을 떨치던 에이나르 베게너(에디 레드메인)와 야심 찬 초상화 화가인 아내 게르다(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부부이자 서로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는 파트너이다.
by 박지원 에디터 2016.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