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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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유치한 사랑, 그렇지만 결국 사랑? [시각예술]
이 사랑스러운 작품의 작가는 누구일까? 사랑스러운 핑크색에 아름답고 로맨틱한 나비가 떠다니는 이 작품은 놀랍게도 그로테스크한 작품들로 유명한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이다. 흔히 데미안 허스트를 포름알데히드 용액에 동물시체를 넣은 작업을 한 작가로 알고 있다. 보통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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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디 뮤지엄 개관전_ 한남동의 새로운 문화예술 아지트? [시각예술]
디 뮤지엄은 스스로를 '새로운 변화의 문화를 담는 차별화된 공간'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는 디 뮤지엄이 자신들의 영역을 예술에 국한시키지 않고 야심차게 이에서 더욱 확장된 문화라는 영역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것을 드러낸다.
2015년 12월 5일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주목을 받으면서 디뮤지엄(D'Museum)이 개관헸다. 디뮤지엄의 개관이 이토록 주목을 받는 것은 대림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는 대림미술문화재단에서 새로이 설립한 미술관이기 때문이다. 대림미술관은 일상이 예술이 되는 순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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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우환_여백의 미학 : 새로운 공간으로의 확장과 발견 [시각예술]
전시실에서 그의 작품을 마주했을 때는 그 단순함에서 오는 아름다움에 압도되었고 마음에 큰 울림이 일었다. 그리고 올해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에 이우환 작가가 나와 자신의 여백의 예술에 관해서 강연한다는 것을 보고 망설임 없이 한달음에 달려갔다.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자신의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작년 국제갤러리에서 단색화展에 방문했을 때 이우환 작가의 작품을 처음으로 보게 되었다. 이 전까지는 이우환 작가의 작품은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에 표지로 실려있는 것을 스치듯 본 것이 전부였었다. 그 표지에 실린 이우환 작가의 그림을 보았을 때에는 큰 감흥을 느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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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안규철_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시각예술]
"결국 사랑인가? 그 긴 시간들을 다 보내고 이제야 유행가처럼 속되고 흔하다며 외면했던 사랑을 말하게 되었나?
사랑은 너무 많고 싸구려지만 그래도 우리에겐 사랑 밖에 없다는 것을, 그래도 사랑은 만나기 어렵다는 것을,그래서 다시 사랑을 얘기 해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게 되었나?
"결국 사랑인가? 그 긴 시간들을 다 보내고 이제야 유행가처럼 속되고 흔하다며 외면했던 사랑을 말하게 되었나? 사랑은 너무 많고 싸구려지만 그래도 우리에겐 사랑 밖에 없다는 것을, 그래도 사랑은 만나기 어렵다는 것을,그래서 다시 사랑을 얘기 해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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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외로움을 담담하게 담아낸 작가, 에드워드 호퍼 [시각예술]
얼마 전에 SNS의 배경화면을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으로 바꾸었다. 그러자 친한 동네 친구가 "요즘 외로워?"라고 물었다. 호퍼의 그림이 외로움을 뜻하는 것은 우리 둘 사의 일종의 암시이다. 2년 전 이맘 때 친구가 프로필 사진을 호퍼 그림으로 바꾸었을 때 나도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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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가장 낮은 곳을 향한 따스한 시선, 케테콜비츠 [시각예술]
“어떤 장소가 특별해지는것은 모두가 추천하는 엄청난 문화유산이나 자연경관이 있어서가 아니라 내가 그 장소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순간 생기는 것임을 알게 외었다.” 이 말은 여행에 관한 구절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다. 또한이 구절이 단순히 여행에만 국한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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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완 < 우리에게 그리고 저들에게 >전 [시각예술]
프로젝트 사루비아 다방에서 열렸던 <우리에게, 저들에게>전을 보고 왔습니다. 이 전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우리’와 그 건너편에 있는 ‘저들’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는 전시였습니다. 우리와 저들이라는 단어는 우리의 일상에 항상 녹아 들어 있는 단어입니다. 우리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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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게오르그 바젤리츠 : 그는 왜 그림을 뒤집었을까?[시각예술]
게오르그 바젤리츠 (Georg Baselitz, 1938~)는 동독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대학 시절 당시 퇴폐 미술로 분류되던 피카소의 그림을 소지하였다는 이유로 입학 취소 처분을 받았고 이후 서독으로 망명하였다. 그의 본명은 한스-게오르그 케른이었으나 서독으로 망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