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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커피 한 잔 해요! 맥주 말고 [기타]
언젠가 다시 그와 친해지고 싶은 날이 온다면, 커피 잘 하는 집을 미리 찾아 두자.
이렇게 빠른 시일 내 사건이 주섬주섬 수습될 줄은 몰랐다. 어쨌든 그를 이렇게 회상하는 이야기를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나는 그 남자에게 첫 눈에 반했다. 그래서 즉시 저돌적으로 들이댔다. "일 마치면 기다려줘요. 같이 맥주 한 잔 해요." 막걸리를 병 째 휘두르게
by 조서형 에디터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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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니 맛도 내 맛도 아닌 맛 [문화 전반]
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해 애매한 초코바닐라같은 맛이 되기보다, 시금치 맛이나 두유 맛이더라도 확실한 맛을 내고 싶다. 날 잊을 수 없도록
왠지 지나칠 수 없는 단어들: 시금치, 말차, 두유 또는 ‘아마자케(甘酒) 스프’ 같이 좀처럼 어떤 맛인지 떠올려지지 않는 것. 아마자케는 우리나라 식혜 같은 술이다. 두유로 만든 아마자케 스프를 출근길에 편의점에서 발견해 사들고, 사무실에 도착해 뜨거운 물을 콸콸
by 조서형 에디터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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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침이 왔습니다. 무고한 시민이 죽었습니다. [기타]
“아침이 왔습니다. 무고한 시민이 죽었습니다.”
“아침이 왔습니다. 무고한 시민이 죽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tvN 신서유기3> 단체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게임이다. 마피아라고 불리우는 이 게임의 규칙은 간단하다. 마피아와 시민이 정해진다. 마피아가 사람들을 다 죽이기 전에 시민들은 힘을 모아 그를
by 조서형 에디터 20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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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유행복제시대의 취향저격 [문화 전반]
2018 F/W 트렌드 키워드는 '취향'이다. 그래서?
네트워크는 어떻게 포승줄이 되었나? ‘취향’은 지난 시즌 ‘오롯이’에 이어 요새 유행하는 단어인 듯하다.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이나 경향을 뜻하는 이 말은 ‘아싸’인 척 하는 ‘핵인싸’들의 것이다. 이들은 스스로 트렌드 밖에 위치한 비주류임을 자랑스러워한다. ‘
by 조서형 에디터 2018.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