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
[Review] 찬란하고도 쓸쓸한 너라는 계절 [문학]
글 작가 석류와 그림 작가 르코(오령경)의 그림에세이를 읽으면서 작가의 섬세하고도 특이한 감성적 글과 그림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헤민스님의 말씀 중에는 이런 말이 있다. "사람과의 인연은 본인이 좋아서 노력하는데도 자꾸 힘들다고 느껴지면 인연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될 인연은 그렇게 힘들게 몸부림치지 않아도 이루어져요. 자신을 너무나 힘들게 하는 인연이라면 그냥 놓아주세요." 3월이 지나고
by 권소현 에디터 2017.04.01
-
[Opinon] 여성이 여성에게 그리고 사회에게,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 [문학]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고작해야 별로 중요해 보이지 않는 한 가지 의견, 즉 여성이 픽션을 쓰기 위해서는 돈과 자기만의 방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 자기만의 방 중에서
버지니아 울프, 영국의 여류작가로 어려서부터 집안의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지적이었지만, 일찍이 정신질환 증세를 보일 정도로 매우 예민한 성격이었던 버지니아에게는 이 분위기가 상당히 억압적이고 우울하게 여겨지기도 했다. 아울러 의붓 오빠에게 성추행을 당한 어린 시절의 경
by 권소현 에디터 2017.03.03
-
[Opinion] 친일과 문학, 한국인으로서 생각해 봐야 할 것 [문학]
교과서에 실린 친일 문학인에 대하여 어떻게 수용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해보았다.
요즘 뉴스가 시끄럽다. 그것도 아주 많이 시끄럽다. 사람들은 정치와 경제 같은 주제를 꺼내는데 무심하고 기피했던 지난 날을 반성하듯 자신이 생각하는 의견에 혹은 같은 의견에 동조하는데 적극적이다. 사람들이 이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나는 너무 서글프다. 오늘은 어김없이
by 권소현 에디터 2016.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