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다빈치(주)가 새로운 전시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본 다빈치 (주)는 명화를 움직이는 영상으로 구현하는 전시를 주로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반 고흐 10년의 기록> <헤세와 그림들>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를 연달아 흥행시킨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반 고흐를 필두로 클로드 모네, 에두아르 마네, 에드가 드가, 폴 세잔, 폴 고갱, 조르주 쇠라 등 20세기 현대미술 탄생에 큰 영향을 미친 인상주의 화가들의 삶과 작품을 조명한다고 합니다. 특히 국내 최초의 '캐주얼 카페 전시'라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음료를 마시면서 작품을 감상하는 콘셉트로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 콘셉트는 ‘마음챙김(Mindfulness)’이라고 합니다.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이라고 하네요. 본다빈치㈜ 김려원 대표는 “인상파는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걸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미술계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사조를 확립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들의 마음을 되새기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본인의 마음, 더 나아가 타인의 마음 그리고 미래까지 챙길 수 있는 ‘마음챙김’ 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라 전했습니다. 

전시는 7월 22일부터 시작하고, 하나티켓에서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