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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단 한번의 만남

20세게 모던아트의 거장

마르크 샤갈·살바도르 달리·베르나르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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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VS 거장

20세기 미술의 격전지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화가의 조합.

거친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사랑을 노래한 마르크 샤갈.

광기마저 통제할 수 있었던 천재화가 살바도르 달리.

20대의 나이에 피카소의 대항마로 떠올랐던 베르나르 뷔페.

모던 아트를 뒤흔들었던 최고의 화가 3인을 한자리에서 만난다.

거장, 그리고 삶

죽음의 순간까지 치열했던 사랑 그리고 예술혼.

거장의 삶과 예술이 빚어내는 벅찬 감동의 이중주.

화려한 그림 속에 감춰진 거장의 그림자까지 따라가 본다.

거장, 그리고 그들이 사랑한 뮤즈

아내 벨라의 허락 없이 그림을 완성하지 않았던 샤갈.

매니저이자 여신이었던 달리의 아내 갈라.

뷔페의 삶의 동반자이자 예술적 동지였던 애나벨.

거장의 삶을 완성했던 이들의 뮤즈를 만난다.

전시장을 꽉 채우는 대형 작품

살바도르 달리의 4m 유화 '꽃 피는 눈', 4m 높이의 달리 조각 '우주 코뿔소',

베르나르 뷔페의 2m 높이 유화 '수영복을 입은 애나벨의 뒷모습'

미술 전시, 그 이상

유화, 과슈, 판화, 조각, 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전시품을 비롯한

마르크 샤갈의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살바도르 달리의 세계적 유명 브랜드와의 혁신적인 콜라보 작업.

영상과 아카이브를 통해 시대의 트렌드가 된 이들의 다양한 작업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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