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2013년의 공연에 이은 2015년, 창단연주회!

 

2013년 세종문화회관 주최로 열린 "서울윈드페스티벌" 공연을 위해

전문 연주자와 시민 연주자가 함께 모여 만든 이벤트 성격의 "세종 시민 윈드오케스트라" 가

그 당시 지휘를 맡았던 이철웅 교수와 이하재 교수를 필두로

2014년 말 "세종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Sejong Symphonic Wind Orchestra)"라는 이름으로

새로이 재창단되어 오는 9월 16일 창단연주회를 갖는다.

 

세종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의 창단 연주회를 통해

클래식과 관악 프로그램으로 80여 명 규모의 윈드오케스트라가

한전아트센터를 웅장한 울림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글쓴이 曰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시리즈를 보면

오디션에서 심사를 받을 때부터 오케스트라 단원에 합격되고 무대에 오르기까지

정말 음악을 사랑하고 갈망해온 심정이 느껴진다.

 

작년 말에 세종 시민 윈드오케스트라에서 재창단된

세종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 역시 언제나 칸타레 단원들과 유사하게

전공을 불문하고 잠시 내려놓은 음악을 다시 시작해보고 싶은 시민 연주자와

전문 연주자가 모여 만들어졌다.

 

1부에서는

Gran Finale Atto Ⅱ dall' Opera 'Aida' 를 시작으로

이오테우해변과 제주아트센터에서 선보인 곡들을 연주하고

2부에서는

2달간 틈틈히 시간을 내어 열심히 갈고 닦으며

새롭게 연습한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히

트롬본에 원주시향 트롬본 수석인 박정도와

트럼펫에 충남대 교수로 재직중인 성재창 ,

호른에 KBS 교향악단 단원인 김지환이 출연하여

7월달에 열린 창단연주회보다 훨씬 웅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연주가

공연장을 가득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