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처음 선보여 매번 조기매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국립극장 제야음악회, 2014년의 마지막 밤, 서울의 중심 남산자락에 위치한 국립극장에서 특별한 추억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예 멤버로 편성된 '국립국악관현악단(NOK) 유니트'와 드러머 남궁연, 타악주자 민영치를 비롯한 정상급의 연주자로 구성된 '남궁연 K-Beat Ensemble'이 함께하는 20인조 악단이 국악과 대중음악의 절묘한 어울림을 들려줄 것이다. 또한 R&B 보컬의 전설 '김조한'과 한국 최고의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함께 하는 깊은 감동의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해오름 극장 무대 위에 특별히 설치된 3면의 객석에서는 음악회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도 있다. 연주회가 끝나고 남산자락 국립극장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카운트다운과 화려한 불꽃놀이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맞는 새해맞이의 특별하면서도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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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14.12.31(수) 오후 10시

-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관람시간: 100분

- 티켓: YES24 VIP 100,000 / R 70,000 / S 50,000

- 문의: 02-2280-4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