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밴드 와이낫은 'Low', 'High', 'Swing' 이라는 제목의 총 3장에 걸친 시리즈 앨범을 기획한다.

첫 번째 시리즈 'Low'는 평소 와이낫의 트레이드마크인 펑키한 리듬의 신나는 곡이 아닌 차분한 분위기의 곡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그에 비해 두번째 시리즈 'High'는 전작인 'Low'에 비해 훨씬 더 강렬한 음반으로, 'Let's Rock Now'에서 느낄 수 있던 폭발력이 느껴졌다.첫곡 'The Highest Song'부터 빠르게 질주하는 기타 리프는 단단한 리듬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와이낫이 추구해 온 빠르고 신나는 펑키음악의 진수를 들려주었다.

앨범 'Swing'의 발매와 더불어 와이낫의 1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콘서트는 12월 19일(금) 저녁 8시,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특히, Lowdown30, 3호선 버터플라이, 10센치 등 오랜 시간동안 와이낫의 음악을 지켜보고 지지해 온 관록의 팀들이 와이낫의 15주년을 축하하며 페스티벌 형식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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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12월19일(금) 저녁8시

- 장소: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