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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미술품의 값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일까 – 세상에 순수한 미술은 없다 [도서]
미술 작품은 세 번 태어난다.
한 명의 작가가 작가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후원자는 몇 명일까. 이 질문 앞에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작가는 고흐다. 그는 살아생전 단 한 점의 그림을 팔았다. 그것도 친구의 누나에게 말이다. 그의 후원자는 동생 테오 뿐이었다. 팔리는 작가가 될 수 없었던 고흐는 끝내 죽음을 선택했다. 고흐의 그림을 세상에 알린 건 테오의 아내인 ‘요 반 고흐 봉어르’다.
by
윤선주 에디터
202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