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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신시대의 피그말리온 [도서/문학]
이희주 『마유미』와 버츄얼 캐릭터의 본질
자신이 만들어 낸 조각상과 사랑에 빠진 피그말리온. 그리스 로마 신화로부터 시작된 이 이야기는 다양한 스토리로 변주되며 유명 플롯으로 자리 잡았다. 예술가라면 자신의 창작물에 정성을 다하지 않을 리 없고, 심혈을 기울인 작품에는 마음이 가기 마련이다. 나의 취향과 감성이 가득 담긴 결과물은 나의 일부이기도, 나의 분신이기도 하다. 내가 사랑하는 모습이 담
by
김나경 에디터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