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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너'라는 새로운 나 [만화]
진정한 이해와 공감에 대하여, 웹툰 <달로 만든 아이>
언젠가부터 불멸의 생이 가여워졌다. 열 두 살의 나는 <울버린>을 보며 죽지 않는다는 건 ‘세상에서 가장 강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작년의 나는 <불멸의 그대에게>를 읽으며 ‘불사’(주인공의 이름)가 가여워 끝내 2권으로 넘어가지 못했다. 고통과 죽음은 동의어가 아니며 시간이 고통을 무디게 해주지 못한다는 점에서 불멸은 가학적이다. 그럼 이 불멸의 속성은
by
박상하 에디터
2023.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