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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잔나비, '슬픔을 노래하고, 아픔을 웃어내려는 청춘에게' [음악]
청춘의 낭만과 환상, 야속하게도 씁쓸하고, 불안한 것들이 먼저 교차하는 것 같다. 사랑과 이별, 열정과 권태, 방황과 고민이 어우러진 청춘의 감정은 복잡하고도 미묘한 것들로 가득하다. 그래서인지 고단하고 불안한 현실을 공감하며, 적잖이 유치하고, 재기발랄한 잔나비의 멜로디와 가사는 결코 가볍지 않다. 애써 슬픔을 농담하고, 아픔을 웃어내려는 청춘에게 잔나비의 노래는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볼 낭만과 환상을 떠올리게 하며, 그들 특유의 소탈한 감성으로 이 시대 청춘들을 위로한다.
청춘의 낭만과 환상, 야속하게도 씁쓸하고, 불안한 것들이 먼저 교차하는 것 같다. 사랑과 이별, 열정과 권태, 방황과 고민이 어우러진 청춘의 감정은 복잡하고도 미묘한 것들로 가득하다. 그래서인지 고단하고 불안한 현실을 공감하며, 적잖이 유치하고, 재기발랄한 잔나비의 멜로디와 가사는 결코 가볍지 않다. 애써 슬픔을 농담하고, 아픔을 웃어내려는 청춘에게 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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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정 에디터
2018.09.08
리뷰
공연
[Preview] 함께 보고 싶은 뮤지컬 < 오! 당신이 잠든 사이 >
함께 보고 싶은 뮤지컬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프리뷰 나는 <김종욱 찾기>를 굉장히 좋아한다. 영화로는 수 없이 봤으며, 원작인 뮤지컬로도 보았다. 언젠가 아트인사이트에도 두 콘텐츠를 비교하는 오피니언을 작성한 적도 있었다. 두 콘텐츠를 모두 연출한 장유정 연출가의 능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번쯤은 장유정 연출가의 뮤지컬을 꼭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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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에디터
2018.09.03
리뷰
도서
[Review] 좋은독서는 독서경영과 함께
‘독서’와 ‘경영’이라니. 내가 좋아하는 두 단어의 조합이었다.
‘독서’와 ‘경영’이라니. 내가 좋아하는 두 단어의 조합이었다. (필자는 경영학과다) 도저히 안 읽고는 버틸 수가 없는 제목이었다. 좋아하는 단어지만 어쩐지 둘의 조합이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책을 읽기 전까지 무한한 상상을 했다. 독서로 자기 자신의 마음과 몸을 경영한다는 의미인가? 혹은 독서를 통해 회사를 경영한다는 건가? 그럼 비즈니스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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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에디터
2018.09.02
리뷰
도서
[Review] 특별한 여행 가이드, 설렘두배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이라는 설렘을 안고 책을 펼쳤다. 설렘두배 스페인 포르투갈은 나에게 든든한 가이드가 되었다.
여행이라는 설렘을 안고 책을 펼치다. 책을 딱 받는 순간 핑크색의 표지는 저의 설렘을 더욱더 증폭시켜주었습니다. TV 에서 비춰진 모습과 친구들의 여행 후기를 보면서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직접 여행하고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이번 가이드북은 스페인 여행을 꿈꾸는 저에게 아주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었습니다. 책의 큰 구성으로는 여행 준비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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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경 에디터
2018.08.2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90년대 영화 그 속을 심은하와 함께 걷다 [영화]
두 편의 영화로, 심은하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다.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90년대 영화를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많이 보진 못했지만, 내가 고른 작품에는 배우 심은하가 있었고, 그녀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내 뇌리에 박혔다. 95년생인 나는 ‘은퇴 선언’을 통해 그녀를 처음 알게 되었다. 그녀가 연예계를 은퇴한다는 소식이 매일 TV 뉴스에 나왔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스마트폰도 없었으니, 내가 유일하게 친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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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현 에디터
2018.08.27
작품기고
[손끝에 머무른 생각] 너의 꿈 속에
너의 꿈 속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짧은 후기- 티켓북을 펼쳐보니 마지막으로 뮤지컬을 본 것이 3월이었다. 바빠서 애꿎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만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6개월이 지나있었다. 이대로 8월을 보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카카오톡으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관람한 지인의 후기가 왔고, 손에 핸드폰이 들려있어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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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린 에디터
2018.08.26
리뷰
전시
[Review] 갤럭시 오디세이 展: 마츠모토 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작품 감상과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생생하고 특색있는 전시, 갤럭시 오디세이 展
"이제 잊을 수 없는 여행을 할 거야 너의 여행은 이렇게 시작된 거야" -메텔, 은하철도 999 <갤럭시 오디세이전: 마츠모토 레이지의 오래된 미래>에 입장하는 순간 저의 여행도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작가님의 우주관과 은하철도 999의 세계를 볼 수 있었던 이번 미디어 아트 전시는 전시 속에 있는 메텔과 철이와 함께 저도 우주 여행을 하고 온 듯한 느낌
by
안은경 에디터
2018.08.24
리뷰
공연
[Review] 트리오 제이드와 함께한 베토벤의 시간
베토벤의 시간 '17'20 트리오 제이드 베토벤의 곡들은 나에게 그저 흐르는 멜로디를 음미하며 감상하기 보다는 좀더 생각하게 만드는 음악이다. 특히 이 피아노 트리오라는 편성을 구성하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서로 다른 성격과 소리를 가진 세 악기가 한 층씩 겹겹이 쌓이기도 하고 함께 달리기도 하며 긴장과 이완을 만들어내는 순간순간의 아이디어가 감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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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원 에디터
2018.08.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신과 함께 1·2, 왜 살아야하는지 모른다고 외칠 때 [영화]
환생하기 싫다고, 살고싶지 않다고 외치는 그들을 보면서 삶의 이유를 깨닫다
영화를 많이 보지 않는 편이다. 감독이, 연출가가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 같은 그 메시지가 거부감이 들었다. 공포영화를 보면, 밤새도록 화장실도 제대로 가지 못할 정도로 오래 생생하게 기억에 남고, 슬픈 영화를 보면 누구보다 슬프게 울면서 혼자서 영화를 보는 일은 잘 없다. 누군가와 같이 볼때는 그 자리에 앉아서 끝까지 볼 수 있는데 혼자서 보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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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에디터
2018.08.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신과 함께-인과 연' 관람포인트 4가지 [영화]
1편과 함께보는 2편 비교분석
2017년 12월 20일에 개봉해 1천 4백만 관객을 끌어모은 판타지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의 후속작 ‘신과 함께2-인과 연’이 2018년 8월 1일에 개봉하여 흥행이 뜨겁다. 그 1천 4백만 관객 중 하나였던 나는 여러 사람들과 같이 속편을 기대하며 4DX로 ‘신과 함께2’를 만나봤다. 동양적 판타지를 담은 독특한 세계관과 놀라운 기술의 그래픽 화
by
이상아 에디터
2018.08.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저승에서도 인과 연이 중요하다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을 보고 느낀점
* 영화의 주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는 글입니다.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한 지 2주 만에 천만 관객에 돌파하면서 시리즈물 최초로 더블 천만 스코어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을 넘어서 세계 각지에서도 신기록을 세우며 신한류를 부르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검은 사제들, 곡성과 같은 한국식 컬트영화, 전통설화를 기반으로 했었던 드라마 도깨비처럼 신과함께 역시
by
박선화 에디터
2018.08.1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끝을 향해 함께 걸어가는 것 [공연예술]
우린 왜 끝이 분명한 그 길을 함께 걷기 시작했을까
하루 사이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2년 전 겨울에 봤던 한 작품이 떠올랐다. 빗속에서 떠오르는 해처럼 6월이 배경이지만 겨울과 잘 어울리는 미묘한 공연이었다. 매서운 추위를 메꿀 만큼 따뜻한 이야기이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줄거리> 머지않은 미래, 낡은 로봇 전용 아파트에는 버려진 오래된 ‘헬퍼봇’들이 살고 있다.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이었
by
한민정 에디터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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