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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광야의 naevis 데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음악]
naevis는 실체하는 아티스트일까, 미디어에 불과할까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SM의 버추얼 아티스트, naevis(나이비스)가 지난 9월 10일 데뷔를 알렸다. 데뷔곡 ‘Done’을 통해 세상에 첫 발걸음을 뗀 naevis의 모습은 생각보다 더 정교했고, 자연스럽고, 아름다웠다. 최근 폭발적인 연출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에스파의 ‘Armageddon’ MV가 떠오르기도 했는데, 완전히 결이
by
김민정 에디터
2024.09.22
리뷰
PRESS
[PRESS] 독창적인 비주얼 아트의 향연 - 웁서울 2024
웁 2024, 서울에 착륙 완료
예술의 신 '웁스'는 비주얼 아트를 통해 온 우주를 연결하겠다는 미션을 가지고 '웁플래닛(OOPlanet)'을 창조하여, 4명의 히어로(아리아나, 진수, 찰스, 클라라)를 행성으로 스카웃한다. 4명의 히어로는 웁의 사명을 위해 경계 없는 예술의 땅 웁플래닛을 가꾸어가며 다양한 아티스트, 브랜드와의 이벤트를 생성하고 각자의 크리에이티비티를 공유하고 나눈다.
by
김유진 에디터
2024.09.2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고개 숙인 수줍은 미소, 브로큰티스를 만나다. [음악]
온통 자기 이야기로 가득한, 그의 음악세계에는 지도가 없다. 마치 해설이 없는 문제집이랄까.
누군가를 ‘동경’ 해본 적이 있는가. 주변을 둘러보면 내가 가고픈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꼭 있다. “왜 난 저 사람처럼 되지 못할까”라며 스스로를 비교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열심히 살아갈 동기를 얻기도 한다. 브로큰티스(BrokenTeeth)를 처음 알게 된 건 대학 밴드 동아리 시절. 바로 옆 통기타 동아리에서 ‘슈게이징’을 하는 사람이
by
임지우 에디터
2024.09.2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가을 플레이리스트 채우기 [음악]
가을 분위기에 알맞는 노래 5곡을 추천합니다.
음악으로 기억하는 계절 가을이 온다. 기온은 아직 내려가지 않았대도 저녁노을 질 즈음의 바람은 선선한 게 완연한 가을의 모습이다. 헤드셋을 쓰고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를 쭉 내리다가 가을 플레이리스트를 발견한다. 나 같은 경우는 'Jesień(폴란드어로 '가을'이라는 뜻이다)' 플레이리스트가 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른 분위기의 곡들을 듣는다. 나에게
by
황지은 에디터
2024.09.16
리뷰
공연
[Review] ‘재즈’하게 살아가는 법 –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 2024
재즈처럼 여유롭고 자유로운 페스티벌
살아가는 것과 살아있다고 느끼는 것은 다르다. 할 일에 치여서 매일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내다 보면 달라진 것 하나 없이 지나가 버린 시간에 당황스럽기만 하다. 올해도 벌써 9월이 되었다. 내 생각엔 9월이 제일 당황스럽고 황당한 달인 것 같다. 8월까지는 간신히 부정할 수 있지만 9월부터는 아무도 반박할 수 없는 하반기가 닥친 기분이다(사실 하반기는 진작
by
진금미 에디터
2024.09.15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K-POP 아티스트로서 헤드라이너가 된다는 것 [음악]
해외 페스티벌 헤드라이너가 된 K-POP 아이돌들의 발자취
현재 아이돌 산업에서 제일 떠오르는 키워드가 있다면, 나는 이 키워드를 꼽고 싶다. 바로 ‘헤드라이너’다. ‘헤드라이너’라 함은 여러 가수가 참가하는 페스티벌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말한다. 즉, 누가 들어도 알만한 간판스타라는 것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내로라하는 해외 페스티벌들의 헤드라이너 목록에 아주 익숙한 이름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를테면 블랙
by
김민정 에디터
2024.09.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카톡 이모티콘이 만든 소통의 시대 [문화 전반]
카톡 이모티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며 느낀 점
문자 세상에 등장한 이모티콘 2021년 새해가 시작될 무렵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팀장님은 카톡으로 대화하는 것을 싫어하셨다. 그 사람이 어떤 어조와 감정을 담아서 말하는지 알 수가 없기에 대화에 오해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었다. 물론 카톡 기본 이모티콘이 존재했으나, 이외에는 유료 구입을 해야 했기에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 수는 제한적이었다.
by
김세아 에디터
2024.09.14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솔직한 감정을 음악에 담는, 래퍼 한스
솔직 담백한 음악을 전하는, 한국계 뉴질랜드 아티스트 한스를 만나다.
"(음악) 스타일이나 특징을 굳이 한 가지 말해야 한다면 '솔직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에서는 말이 없는 편이라, 솔직하고 감정적인 표현들은 음악과 가사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한스(Hans.) 인터뷰 中 래퍼 한스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유독 '인연'이 맞닿은 순간들을 자주 볼 수 있었다. 가족, 친구 그리고 아티스트까지. 그는 자연스럽게 맺어
by
김유진 에디터
2024.09.14
리뷰
공연
[Review] 재즈에도 언어가 있다 -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
말하기보다는 울리는 것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 2024>는 강남에 위치한 400평 규모의 대형 복합문화공간인 데블스도어 센트럴 시티에서 열리는 도심형 실내 재즈 페스티벌로, 레트로 풍의 공간과 인테리어가 주는 분위기와 재즈의 어우러짐, 관객들이 실내에서 재즈를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들과 와인 및 맥주들까지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만
by
유민 에디터
2024.09.1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모든 공연예술이 환영받는 곳, 프린지 [공연]
프린지(Fringe): 가장자리? 가장 ‘개성 넘치는’ 자리!
사람마다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있을 것이다. 영국 런던이나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처럼 각종 문화유산과 랜드마크로 볼거리가 가득한 대도시일 수도,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이나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 혹은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북유럽처럼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곳일 수도 있다. 그런데 만약 당신이 공연예술의 애호가라면, 영국 스코틀랜
by
최민서 에디터
2024.09.1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순간을 안고 있다는 확신 [공연]
썸데이페스티벌, 참 좋았다
하루가 통째로 행복했던 날은 특별한 날로써 오랫동안 기억되곤 한다. 하루의 매 순간이 행복하기에는 쉽지 않으니깐 말이다. 보통의 사람들보다 아주 약간 더 행복감을 쉽게 받아들인다고 자부하는 나조차 온종일, 매 순간 행복을 누리지 못한다. 매 순간 행복을 느낀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 인간은 행복했던 순간들을 오랫동안 진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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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영 에디터
2024.09.10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안온한 티 카페에서 [공간]
미식의 문화와 예술의 만남
조금 색다른 미식의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티 카페, 안온이라는 곳에 다녀왔다. 이곳의 이름은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 ‘안온하다’라는 말에서 가져오셨는데, 주로 편안하고 조용하며 따뜻하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 그대로 이곳을 이용하는 고객님들에게 외부 소음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평온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지은 이
by
박은희 에디터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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