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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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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죽음이 보여주는 삶
자극적인 사건 너머 하고자 하는 말
사전 정보를 전혀 알지 못했을 때도 '우리가 아직 살아있네요'라는 연극의 제목은 강렬하게 다가왔다. 곱씹을수록 많은 게 생각나는 제목이다. '아직' 살아있다는 건 죽었어야 하는 것이 예상보다 오래 살아있음을 의미한다. 보통 죽기를 원하는 대상, 이미 마땅히 죽었어야 하는 대상을 보고 할 법한 말이다. 그런데 주어가 '우리'다. '우리'는 왜 자기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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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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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삶 위에 던져진 모든 존재에게, 연극 ‘우리가 아직 살아있어요’
(~07.01)삶 위에 던져진 모든 존재에게, 연극 ‘우리가 아직 살아있어요’
우리가 아직 살아있네요 2018년 6월 20일(수)-7월 1일(목) 대학로 나온씨어터 평일 오후 8시, 토일 오후 4시, 월 쉼 극단 떼아뜨르 봄날 2018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선정작 작 신혜연 / 연출 이수인 철학자 사르트르는 인생을 ‘B와 D 사이에 놓인 C의 연속’이라고 했다. 탄생과 죽음이란 일련의 흐름 위에 내던져진 인간은 무수히 많은 ‘선택
by
이다선 에디터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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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연극 '우리가 아직 살아있네요' [공연]
우리는 하루하루 살아가지만, 동시에 하루하루 죽어가는 것이기도 하다. 내가 처음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된 것은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였다. 열살쯤 되었을 때였다. 아프게 우는 가족들의 옆에서 나는 우두커니 할머니의 사진을 바라봤다.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진다는 것을 잘 상상할 수 없었다. 그 후로 어른이 되어 몇 번의 장례식장에 가게 되고 누군가의 죽음
by
최은별 에디터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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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연극으로서 던지는, '삶'에 대한 물음 [공연]
"가난과 불안정한 생계가 걱정인 한 가정. 엄마는 영어 학습지 판매원, 아빠는 일용직 노동자, 어리고 착한 두 딸.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발버둥치던 그들에게 마침내 '한탕'의 기회가 찾아오고 부부는 거액의 빚을 얻어 그 기회에 올인한다. 그러나 기대와 믿음은 엉뚱한 방향으로 치닫고, 감당할 수 없는 빚과 생활고를 이기지 못한 부부는 어린 두 딸과 함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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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에디터
2018.06.14
리뷰
공연
[Review] 2018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 Jazz Trio Gentle Rain Concert -
" 젠틀레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 2018 젠틀레인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타이틀이 The Original로서 프로그램의 13곡 모두 젠틀레인의 자작곡과 리메이크 곡들이었습니다. 마치 젠틀레인의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대중을 위한 클래식 재즈를 만끽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재즈평론가 김광현은 "젠틀레인의 곡들은 선율이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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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에디터
2018.06.04
리뷰
공연
[Review] 이 순간의 소중함을 만끽하는 방법 - 2018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
미세먼지가 뿌옇게 차오른 날씨. 하늘은 적당히 흐리고 햇볕은 따가울 정도로 강했다. 영화든 음악이든 무엇을 즐기기에는 오히려 좋은 날씨였다. 갑작스레 찾아온 여름의 뜨거움을 잊어버리고 도피할 곳이 필요했으니까. 녹사평역에 내려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으로 향하는 길이 참 길었던 것 같다. 내리쬐는 태양볕이 곤욕스러웠다. 그리고 곧 도착한 소극장에서 맞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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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지 에디터
201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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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포근한 봄비 같은 '2018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 The Original' [공연]
영화 <라라랜드>를 보고 한동안 재즈에 빠졌던 적이 있다. 영화 속 음악에 내적댄스를 췄던 기억 때문일까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사운드트랙으로 플레이리스트를 채우고, <라라랜드>는 아직까지도 종종 찾아보는 인생영화 중 하나이다. 영화를 통해 재즈 음악에도 관심이 생겼지만 재즈는 좀 낯설었다. 가깝지만 먼 당신이랄까? 내 취향에 꼭 맞는 곡들도 있었지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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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에디터
2018.06.02
리뷰
공연
[Review] 봄비같은 재즈 공연, < 2018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 The Original >
90분이 짧았던 공연. 봄마다 생각날 것 같다.
봄비같은 재즈 공연 2018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 The Original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 재즈는 한국인들이 듣기 어려운 장르라고들 한다. 그래서인지 재즈를 접한 지 오래 되지 않았다. 스무 살에 처음으로 재즈를 라이브로 들은 뒤에 그 특유의 리듬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얼마 뒤 영화 <라라랜드>의 아름다운 음악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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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은 에디터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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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2018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 - 온화한 빗물처럼 젖어들다
2018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 - The Original 콘서트 후기
지난 5월 26일, '2018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 - The Original' 공연에 다녀왔다. 공연 제목은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인데, 어쩐지 그날은 여름이 성큼 다가온 듯 햇빛이 쨍쨍 찌는 무더운 날씨였다. 공연장인 용산아트홀은 녹사평역과 이태원역 사이쯤인 용산구청 내에 위치해 있다. 늦을까 봐 택시를 타고 가는데, 유난히도 길이 막혔다. 하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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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이 에디터
2018.06.01
리뷰
공연
[Review] 파릇파릇한 봄기운과 어쿠스틱 사운드,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페스티벌]
완연한 봄 기운과 마음을 살랑이게 하는 어쿠스틱 사운드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5.19 SAT - 5.20 SUN 가평 자라섬 "가평 자라섬에서 포크 음악과 함께 여유롭고 따스한 주말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사람들과 사랑스러운 선율을 듣고싶은 이들에게." 날씨가 무척 좋았다. 따사로운 햇볕이 나무와 잔디와 정수리 위에 내려앉은 주말의 낮. 가평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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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에디터
2018.05.28
리뷰
공연
[Review] 봄날 페스티벌을 즐기다,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공연]
제 1회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리뷰
안녕, 자라섬 오랜만에 날이 화창하게 갠 날이었다. 며칠 동안 흐렸던 날씨를 보상하는 듯 파란 하늘에 미세 먼지조차 없었던 토요일에 자라섬에서 제 1회 포크 페스티벌이 열렸다. 자라섬은 모두 알고 있다시피 재즈 페스티벌의 고유명사가 된 곳이다. 그곳에서 포크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을 때 어떻게 차별화된 페스티벌을 열 것인지, 그리고 재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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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에디터
2018.05.27
리뷰
공연
[Review] 봄날의 음악 나들이,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공연]
5월 19일,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의 첫 날은 거짓말처럼 청명한 날이었다. 며칠 간 내리던 비가 그치고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에 선선한 바람이 부는, 그야말로 완벽한 날씨였다. 집을 나서는 순간, 오늘 페스티벌은 행복하지 않을 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서울에서부터 3시간의 긴 여정을 거쳐 가평에 도착했다. 평소 같았으면 시작하기도 전에 이
by
박진희 에디터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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